이날 114안내센터에 방문한 이주여성들은 114번호안내 체험과 112, 114, 119 등 긴급 전화번호 활용법과 전화예절, 한복 잘 입는 법을 배웠다.
이들은 114 견학 후 대전 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로 이동해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는 '한국요리교실'도 체험했다.
김주걸 KT CS 대전사업단 114안내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KT CS 대전사업단과 대전 YWCA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음식 만들기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나원재기자 nw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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