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지난 1분기 매출 544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6%, 31.5% 감소했다. 티커머스, 콘텐츠 유통 부문이 성장하면서 매출은 늘었으나 ICT 플랫폼 부문의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되면 영업이익은 줄었다.
티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5% 증가한 238억원을 달성했다. 명절, 신학기, 봄을 맞아 맞춤형 상품을 늘리면서 매출이 급성장했다.
콘텐츠 유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어난 171억원을 기록했다. '럭키' '마스터' 등 주요 한국영화의 VOD 구매가 늘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신규 분야가 성장했기 때문이다. ICT 플랫폼 매출은 135억원으로,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5.6% 감소했다.
KTH는 티커머스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고 모바일·TV 앱을 통해 고객 유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상품 경쟁력을 높이면서 채널 효율성이 향상됨에 따라 티커머스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외부 사업자들과 제휴를 강화해 K쇼핑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유통과 ICT 플랫폼 사업의 경우 중장기 성장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콘텐츠 유통사업은 웹콘텐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신규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장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ICT플랫폼 사업은 빅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구축 등 자체 솔루션을 통해 신규 수주를 늘리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영역에서 신규 사업모델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6%, 31.5% 감소했다. 티커머스, 콘텐츠 유통 부문이 성장하면서 매출은 늘었으나 ICT 플랫폼 부문의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되면 영업이익은 줄었다.
티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5% 증가한 238억원을 달성했다. 명절, 신학기, 봄을 맞아 맞춤형 상품을 늘리면서 매출이 급성장했다.
콘텐츠 유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어난 171억원을 기록했다. '럭키' '마스터' 등 주요 한국영화의 VOD 구매가 늘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신규 분야가 성장했기 때문이다. ICT 플랫폼 매출은 135억원으로,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5.6% 감소했다.
KTH는 티커머스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고 모바일·TV 앱을 통해 고객 유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상품 경쟁력을 높이면서 채널 효율성이 향상됨에 따라 티커머스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외부 사업자들과 제휴를 강화해 K쇼핑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유통과 ICT 플랫폼 사업의 경우 중장기 성장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콘텐츠 유통사업은 웹콘텐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신규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장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ICT플랫폼 사업은 빅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구축 등 자체 솔루션을 통해 신규 수주를 늘리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영역에서 신규 사업모델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