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마존 클라우드 서울 행사에 국내 기업고객들이 상당수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AWS 서밋 서울 2017'에 70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 4000명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15년 AWS 서울 첫 서밋 행사 당시 관객은 2000명 수준이다.
이에 올 행사 스폰서 파트너사들도 30개 가까이 참여했다. 업계에선 많은 파트너사가 AWS 서밋에 스폰서로 참가한 이유로 부스를 통한 실제 계약 등의 영업보다는 고객에게 AWS와 클라우드 생태계를 함께한다는 브랜딩전략 차원이 주목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2015년부터 올해 3회째 참가 중인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웹 보안, 암호화, 인증 보안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 솔루션을 전시했다. 실버스폰서로 참여한 케이아이엔엑스(KINX) 관계자는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을 떠나 짧은 시간에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24일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AWS 서밋 서울 2017'에 70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 4000명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15년 AWS 서울 첫 서밋 행사 당시 관객은 2000명 수준이다.
이에 올 행사 스폰서 파트너사들도 30개 가까이 참여했다. 업계에선 많은 파트너사가 AWS 서밋에 스폰서로 참가한 이유로 부스를 통한 실제 계약 등의 영업보다는 고객에게 AWS와 클라우드 생태계를 함께한다는 브랜딩전략 차원이 주목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2015년부터 올해 3회째 참가 중인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웹 보안, 암호화, 인증 보안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 솔루션을 전시했다. 실버스폰서로 참여한 케이아이엔엑스(KINX) 관계자는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을 떠나 짧은 시간에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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