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플럭스가 최근 쿠도커뮤니케이션, 유니포인트와 각각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대대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김성진 인피니플럭스 대표(오른쪽)와 박기훈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피니플럭스 제공
인피니플럭스(대표 김성진)가 최근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박기훈), 유니포인트(대표 권은영)와 각각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대대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피니플럭스는 고속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DB 엔진 기반의 빅데이터분석 플랫폼이다. 인피니플럭스 시계열데이터베이스는 초고속의 데이터 입력과 분석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표준 SQL을 사용해 손쉬운 개발이 가능하다. 최근 들어 IoT 및 빅데이터 사업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김성진 인피니플럭스 대표(오른쪽)와 안국필 유니포인트 사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피니플럭스 제공
시계열데이터는 초당 수만 건에서 수백만 건으로 생성되며 스마트팩토리 분야 등에서 예지 보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고객의 니즈 역시 증가하고 있다. 폭발적으로 초고속 생성되는 시계열데이터는 생성속도와 데이터 양의 방대함으로 인해 저장단계에서부터 수용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다년간 보유한 솔루션 판매 경험을 토대로 쿠도커뮤니케이션과 유니포인트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IoT 기기들을 위한 전용 제품으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탁월한 시계열데이터베이스인 인피니플럭스를 파트너들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인피니플럭스가 총판계약을 체결한 양사는 다년간 보유한 솔루션 판매의 경험과 DB 전문가 조직으로 편성된 인피니플럭스와의 만남을 통해 빅데이터 및 IoT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