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베이킹 소비자 수요 급증세
오븐제품 전문적 아이디어 반영
"주방가전 혁신기술 선보일 것"
오븐제품 전문적 아이디어 반영
"주방가전 혁신기술 선보일 것"
[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최정상의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리치몬드 제과점'의 대표인 권형준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셰프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접목하고 가정에 새로운 식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결성했다. 앞서 셰프컬렉션' 제품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바 있다.
2013년 세계적 미슐랭 스타 셰프 8명으로 구성한 세계적인 그룹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국내 프리미엄 가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했다.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기존 멤버인 강민구, 이충후, 임기학, 임정식 셰프에 이어 최근 홈 베이킹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븐 제품에 더욱 전문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권형준 패스트리 셰프를 영입했다.
권형준 셰프는 1979년부터 이어져 온 한국 제과제빵의 산실, 서울 3대 제과점으로 불리는 '리치몬드 제과점'의 대표다. 삼성전자는 이번 권형준 셰프의 합류로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식문화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새로운 홈 베이킹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클럽 드 셰프'와 협업해 식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게 해주는 셰프컬렉션의 '미세정온기술', 육류 조리 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익혀주는 직화오븐의 '직화열풍' 등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 출범 2년간 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 가전은 세계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는 혁신 기술들을 지속 선보였다"며 "권형준 패스트리 셰프의 합류로 앞으로 더욱 발전된 주방 가전제품들과 새로운 기술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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