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코웨이는 세계 최대 브랜드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3년 연속 5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코웨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2016년 32위, 올해는 31위를 기록해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3.6% 상승한 6750억원을 기록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 역할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대상자는 포춘이 2016년에 선정한 국내 500대 기업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제품군을 바탕으로 2조376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현재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를 '코웨이 트러스트'에 두고 기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삶 전반을 관리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차별화한 핵심 역량인 '케어'를 기반으로 깨끗한 물과 공기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삶을 관리하고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