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양우건설주식회사 시공, 화장동 지역주택조합 시행, 아시아신탁 자금관리로 건설될 예정이다.
조합 측에 따르면 오픈 이후 3일간 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전용면적 59㎡와 84㎡A 두 가지 타입의 모델하우스를 구경했다.
홍보관에서는 풍부한 자연채광과 고급 마감재 사용, 쾌적한 통풍과 환기, 동별 간섭이 없는 구조를 통해 조망권 확보 등의 특징을 설명했다.
홍보관 관계자는 "특히 전용면적에 상관없이 넓은 주방 설계구조에 방문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을 배후에 둔 양우내안애 2차는 지하 2층~지상22~30층, 6개동 총 588세대(전용면적 59㎡ 232세대, 84㎡ 326세대)로 건설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학교와 병원, 공원, 마트 등 중요한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있으며 여수시외버스 정류장 근처이기에 광양, 순천 등 시외 이동도 용이하다.
한편 화장동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고분양가 아파트로 고민이 많은 서민들에게 합리적인 모집가를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을 설명하며 "홍보관을 정식 오픈한 현재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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