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기청정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23일 이마트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7∼23일 공기청정기, 마스크, 세정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6.1%, 21%,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초미세먼지 특보는 지난해(41회)보다 2배 이상 많은 85회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23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6㎍/㎥로 지난해 3월 평균(26㎍/㎥), 2015년 3월 평균(33㎍/㎥)보다 높다.
한편 이마트는 28일부터 삼성공기청정기(AX60M5051WSD)를 49만9000원에, 코웨이공기청정기(AP-1016Q·민트)를 20만9000원에 판매한다. 크리넥스 황사마스크(KF80) 3입 대형과 소형은 각 5400원에 선보인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지난 1∼23일 이마트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7∼23일 공기청정기, 마스크, 세정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6.1%, 21%,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초미세먼지 특보는 지난해(41회)보다 2배 이상 많은 85회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23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6㎍/㎥로 지난해 3월 평균(26㎍/㎥), 2015년 3월 평균(33㎍/㎥)보다 높다.
한편 이마트는 28일부터 삼성공기청정기(AX60M5051WSD)를 49만9000원에, 코웨이공기청정기(AP-1016Q·민트)를 20만9000원에 판매한다. 크리넥스 황사마스크(KF80) 3입 대형과 소형은 각 5400원에 선보인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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