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꿈꾸는 아이, 꽃피는 마을'을 주제로 열리며, 참가 가족은 희망에 따라 이팝나무, 청단풍, 산수유, 복자기 중 선택한 나무를 심고, 심은 나무에 각 가정의 소원을 담은 표찰을 달 수 있다.
앞서 회사와 노원구청은 지난 5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미취학 자녀를 둔 관내 거주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80가구, 250명을 선발했다.
이종묵 티브로드 서울사업부장은 "지역방송사로서 희망 꿈나무 심기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원재기자 n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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