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보충제 전문기업 닥터발란스(대표 장성제)가 주최하는 피트니스스타 내셔널리그의 심사위원으로 유명 보디빌더 김웅서, 김용수 선수가 합류한다. 각 종목의 참가선수들이 많은 만큼 심사위원 역시 최대 인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두 사람의 합류로 피트니스스타 심사위원단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는 반응이다.
피트니스스타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보디빌더 김웅서, 김용수(사진=피트니스스타 제공)
페이스북 그룹 피트니스존 대표이자 미스터카우와 잇츠탠 김해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웅서는 WBC챔피언십 1위 및 프로, Nabba & Wff 코리아 준우승, 미스터경남 1위 및 근육상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지닌 보디빌더다.
김웅서 선수는 피트니스스타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은 소감에 대해 "늘 선수의 입장이었다가 심사위원으로 시합에 임한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고 기분 좋은 부담이 따른다"며 "선수분들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오직 기량만을 놓고 공정하게 심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피트니스스타 매거진 칼럼니스트이자 대관전문 PT숍 리얼핏 이사인 김용수는 전국 고교선수권 미들급 1위, 미스터 YMCA 고등부 미들급 1위, 전국춘계대학선수권 1위(2회)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선수이자 원격조종PT를 만든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그는 "선수들을 위한 피트니스대회로 유명한 피트니스스타의 심사위원을 맡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다"며 "나 역시 보디빌더 출신으로 누구보다 선수들의 피와 땀을 잘 알고 있기에 한 점 부끄럼 없는 심사를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말했듯 삶의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령 이번 대회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영광을 얻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트니스스타 내셔널리그의 심사위원들은 지난 3월 11일, 12일에 걸쳐 열린 심사위원 세미나에 참가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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