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차투차는 직영서비스로 운영되는 중고차 O2O서비스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정확한 차량 정보와 함께 각 차량에 최적화된 할인가를 제공한다.
2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을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중고차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뢰감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한다. 또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현금영수증제도 의무화에 따라 카드결제 서비스도 추가한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신한카드의 제휴사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 이용자는 1000만원당 10만원씩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000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에는 월 1만원 상당의 주유할인을 12개월간 이용 가능한 차량관리 서비스와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연장보증서비스는 7년 및 14만㎞ 이내 국산차를 구입하면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주요 부품 고장 시 보증기간(5개월 or 5000㎞) 내에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다음 달 22일까지 신한카드 차투차를 통해 차량 구매 시 구매가의 50%를 할인하는 등 총 222명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차투차 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차투차 홈페이지에서 안내 영상 및 차량을 공유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 경품을 제공한다. 구매가의 50% 할인 행사는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고 당첨자는 신한카드 차투차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소비자 신뢰 회복이 필요한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등 이용자 혜택과 신뢰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 구축을 위해 이번 O2O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신한카드 차투차는 누구나 믿고 사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투자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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