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자신이 직접 오피스텔을 관리하며 유지 보수에 신경 써야 하는 것과 달리 수익형 호텔은 운영사에서 별도의 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오피스텔처럼 직접 세입자를 관리할 필요 없이 호텔 자체적으로 운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하지만 수익형 호텔 투자를 알아볼 땐 무엇보다도 입지 조건을 철저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객실 가동률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수익형 호텔의 생명은 입지라고 할 만큼 관광객 수요가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차세대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 영종도의 수익형 호텔들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각종 카지노 복합리조트들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인천관광공사가 발표한 2017년 관광거점 육성 사업계획안에 따라 영종도가 차세대 관광거점 지역으로 선정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인천국제공항 인근 호텔 객실 가동률이 90%를 웃돌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중에서도 영종도 운서역 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부동산 투자자들의 입맛에 맞게 개별 호실 분양의 소액 투자가 가능한 수익형 호텔 '메가스타 영종'이 화제다. 현대건설이 준공하며 세계적 호텔 그룹 윈덤사의 호텔 브랜드인 이 호텔은 입지 조건과 더불어 브랜드 파워까지 기대할 수 있다. 호텔 내부에도 고급화 전략을 적용해 명품 스트리트몰, 스파, 스크린 골프 연습장 등을 갖췄다.
메가스타 영종 관계자는 "차세대 관광도시 영종도는 앞으로 외국인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영종도에 투자를 원하지만 소액 투자가 불가능해 고민했던 투자자들의 분양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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