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작가 김은숙 씨가 향후 1년 동안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당장 차기작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김 작가는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3년여 만에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선보였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곧바로 차기작 '도깨비'를 내놓았다.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40%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고 '도깨비'는 tvN 역대 드라마 중 시청률 20%넘기며 1위를 대기록을 달성한 것.
한편 김 작가는 '도깨비' 외에도 SBS '파리의 연인', SBS '시크릿 가든', SBS '상속자들', KBS2 '태양의 후예'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김은숙 작가는 회당 3000만 원을 받는 A급 드라마 작가가 됐다"며 "(지금은) 소문에는 회당 7000만~80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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