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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기반려동물 사료 기부

 입력: 2017-01-15 13:01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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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기반려동물 사료 기부
14일 홈플러스, 네슬레 퓨리나 임직원들이 경기 고양 오금동 유기반려동물 보호소 '달봉이네'에 사료 1.7톤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두 회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부문 네슬레 퓨리나와 지난 14일 경기 고양 오금동에 위치한 유기반려동물 보호소 '달봉이네'에 고객들과 함께 모은 사료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전 점포에서 고객이 네슬레 퓨리나 기부 참여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상품당 100g의 사료를 적립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 사료 1.7톤을 모았다.

한편 홈플러스와 네슬레 퓨리나는 2013년부터 4년째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사료 7.9톤을 모아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기부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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