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효성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효성나눔봉사단을 설립한 효성은 유급 자원봉사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과 일대일로 매칭하는 지정봉사팀 제도로 나눔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효성나눔봉사단은 현재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4개 기관에서 월 1회 활동을 4년째 이어가고 있고, 올해 10월까지 누적봉사 3500시간 동안 약 50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나눔으로 함께하겠다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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