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국내 최대 글로벌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가전제품을 대대적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과 PC·휴대전화 등 IT기기를 포함한 총 12개 품목을 최대 53%까지 할인 판매한다. LG전자는 10개 품목 36종의 인기 가전을 앞세워 최대 40%의 할인율과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이날 서울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왼쪽), 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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