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력 인정 받아 국내 출시
국순당이 신제품 '국순당 쌀 복숭아'(사진)를 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복숭아주스 농축액을 첨가해 만든 술이다.
회사는 생쌀 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복숭아주스 농축액을 첨가해 복숭아 고유의 향과 맛을 살렸다. 젊은 층이 기존 전통주의 묵직함과 고유의 누룩향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갖춰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제품 디자인에는 연분홍색을 도입해 잘 익은 복숭아 느낌을 표현했으며 뒷면은 복숭아를 뜻하는 영어 단어 '피치(Peach)'를 활용해 '피치로 피치올려'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쌀 복숭아는 올해 초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역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회사는 지난 1월부터 쌀 복숭아를 해외에 수출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등 15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용량은 750㎖이며 알코올 도수는 3%, 가격은 대형할인매장 기준 1700원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
이 제품은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복숭아주스 농축액을 첨가해 만든 술이다.
회사는 생쌀 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복숭아주스 농축액을 첨가해 복숭아 고유의 향과 맛을 살렸다. 젊은 층이 기존 전통주의 묵직함과 고유의 누룩향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갖춰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제품 디자인에는 연분홍색을 도입해 잘 익은 복숭아 느낌을 표현했으며 뒷면은 복숭아를 뜻하는 영어 단어 '피치(Peach)'를 활용해 '피치로 피치올려'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쌀 복숭아는 올해 초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역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회사는 지난 1월부터 쌀 복숭아를 해외에 수출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등 15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용량은 750㎖이며 알코올 도수는 3%, 가격은 대형할인매장 기준 1700원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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