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블루투스, FM라디오, MP3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레트로 스타일의 블루투스 4.0 스피커 'BA-C1 사운드룸(SOUNDROOM)'과 'BA-C2 사운드룸2'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선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올인원 스피커로 블루투스 4.0 모듈을 탑재해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MDF 재질의 인클로저와 고성능 유닛, 저음 진동판(Bass Passive Radiator)을 장착해 작은 크기임에도 파워풀한 사운드를 낸다.
레트로 스타일의 매력적인 디자인은 어느 곳에 놓아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발휘한다. 시계 기능과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BA-C2 사운드룸2는 캘린더 기능까지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기본적으로 고감도 FM라디오를 탑재해 간편하게 FM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제품 뒷면에는 마이크로 SD슬롯과 USB 슬롯(별매)이 장착돼 MP3 파일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핸즈프리 기능이 있어 스피커 사용 중 편리하게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다. AUX 연결 단자가 있어 노트북 등 외부 장치와도 연결이 쉽다.
이번 신제품 BA-C1, BA-C2는 휴대가 가능한 포터블 스피커지만 실내에서의 활용도 돋보이는 스피커다. 무선 리모콘까지 갖춰 리모콘을 통해 MP3의 다양한 기능(EQ, 반복재생 설정 등)과 FM 주파수 설정 및 이동 등을 컨트롤 할 수 있어 편리하다.
BA-C1 사운드룸의 권장소비자가격은 6만 5000원, BA-C2 사운드룸2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만원이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브리츠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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