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프로덕트] 청포도의 상큼·달콤한 맛… 가볍게 즐기는 13도 소주](http://contents.dt.co.kr/images/201605/2016052702101022807002[1].jpg "[핫 프로덕트] 청포도의 상큼·달콤한 맛… 가볍게 즐기는 13도 소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신제품 '청포도에이슬'(사진)을 오는 6월 7일 출시하고 과일리큐르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자몽에이슬을 출시하고 3개월 만에 1위에 오른 후 과일리큐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자몽에이슬에 이어 1년 만에 선보이는 청포도에이슬은 참이슬과 청포도의 상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도수는 13도로 여름철에 가볍게 술자리를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용량은 360㎖, 출고가는 962.5원.
청포도에이슬은 출시 전 소비자 시음평가에서 소주와 과일 맛의 어울림과 기존 제품과의 맛 비교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소비자들이 접해볼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자몽에이슬의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시장 변화를 주시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우수한 양조기술과 제품 개발능력으로 탄생한 만큼 '자몽에이슬'과 함께 과일리큐르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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