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 부부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함께한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들이 결혼을 하고 10년동안 살아온 집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두 배우는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다시 한 번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한 레이스, 스톤, 플라워 아플리케 등으로 데커레이션 된 다양한 디자인의 원피스와 수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김남주의 룩에는 다이아몬드 링, 다이아몬드 드롭 이어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렛과 같은 주얼리를 함께 매치해 한층 우아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베테랑 배우 커플답게 매 화보 컷마다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선보인 동시에 꼭 잡은 두 손을 연신 놓지 않아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남주 김승우 부부는 "여전히 서로가 가장 좋은 친구이고, 동료"라며 "특별한 목표를 추구하기보다는 앞으로 10년후에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덧붙여 김남주는 "엄마로서 좋은 사람으로 아이들에게 기억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남주 김승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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