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주목받는 금융투자상품
BNK금융그룹 '스팩펀드·단기국공채 펀드'
BNK금융그룹은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는 'BNK 스팩플러스 30 증권 투자신탁1호(채권혼합)'와 단기국공채에 투자해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BNK 튼튼 단기국공채 증권 투자신탁1호(채권)' 펀드로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BNK 스팩플러스 30 증권 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M&A에 성공하면 주가 급등에 의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공모자금이 반환되기 때문에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BNK 스팩플러스 30 증권 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투자자산의 70%를 A등급 이상 우량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투자자산의 30%는 스팩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중대형 공모주 등에 투자한다. 펀드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팩 및 공모주 투자에서 발생하는 주식매매 차익은 비과세이기 때문에 절세 측면에서도 유리한 상품이다.
BNK 튼튼 단기국공채 증권 투자신탁1호(채권)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1년 미만의 국공채 및 우량채권(AAA급 은행채 등)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회사채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는 안정적인 운용전략을 구사한다. 현재와 같은 저금리 시대에 단기 자금 운용 시 시중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5등급(초저위험)의 낮은 투자위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다.
이 펀드의 클래스 C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없다. 또 총보수는 0.375%이며 중도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이다. 단 환매할 때는 3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하여 3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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