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물량을 뺀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은 물론 교육·문화·생활 등의 입지가 우수하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유명 초·중·고교가 있고 종합병원, 대형마트, 문화시설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 조성하는 1900㎡ 규모의 커뮤니티에서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 사우나, 어린이집, 탁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층에는 가구별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를 마련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통해서 귀가정보, 날씨, 외출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주거기술과 강남 주택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생활편의를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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