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시즌을 맞아 미국으로 택배를 보내려는, 혹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내려는 유학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교수가 늘고 있다. 특히 책이나 의류, 생필품이 많은 국제택배는 비교적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비용 절감을 위해 항공보다 해상이 선호되는 추세다.
이에 국제택배 '드림백'을 서비스하는 현대해운(대표 조명현)에도 이용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해외이사·귀국차량운송·배송대행·국제택배 등의 글로벌 운송 전문기업으로 한국소비자만족지수(KSCI)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물류서비스 브랜드다.
현대해운에서 제공하는 국제택배 드림백 서비스는 35kg(77lbs)까지 담을 수 있는 이민 가방 형태의 해상택배로 한국에서 미국·캐나다, 혹은 미국·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보낼 수 있다. 두꺼운 겨울 옷이나 책이 많은 학생들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 방학 시즌인 여름과 겨울에 특히 문의가 많다.
주 고객 중 학생이 많은 만큼 이용 가격도 합리적이다. 미국 LA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드림백을 보내는 경우 12만 9천원,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경우 119달러다. 한국이나 미국 LA 인근에서 보낼 경우 기본적으로 픽업 서비스가 진행되지만, 소비자가 직접 픽업을 가거나 드림백 가방 대신 개인 가방, 박스를 사용한다면 가격은 더 저렴해진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드림백을 보낸다면 개인 가방이나 박스를 사용하거나 드림백 가방을 재활용할 경우 기본 비용(12만 9천원)에서 2만 원이 할인된다. Door to Door 서비스가 기본이지만 미국에 도착 후 현대해운 LA법인에서 드림백을 직접 픽업해간다면 추가로 개당 2만 원을 더 할인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드림백을 보낼 경우 개인 가방이나 박스를 사용하면 20달러가 할인되고, 직접 현대해운 미주법인을 내방한다면 드림백 가방 사용시 이용금액은 88달러다. 개인가방 혹은 박스를 사용하고 미주법인 방문 시, 최대 66달러라는 할인된 금액에 드림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이용 방법에 따른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국제택배 서비스 중에서 드림백은 단연 대표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 드림백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연간 이용 10만 개를 돌파한 바 있다.
현대해운은 국제택배의 다양한 이용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해외이사·귀국차량운송 외에 '해외직구(직접구매)족'을 위한 배송대행 브랜드 '요걸루(yogirloo)'를 론칭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서비스 분야를 넓혀나가는 중이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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