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아하!] 브레드크럼

  •  
  • 입력: 2015-05-27 19:15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브레드크럼(BreadCrumbs)은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빵 부스러기' 혹은 '빵가루'라는 의미입니다. 흡사 음식 레시피에나 사용될 법한 이 용어는 IT 업종에서, 그것도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브레드크럼 사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품목은 매우 다양해 수십여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곤 합니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품목을 찾기 위해 '대메뉴-서브메뉴-카테고리-하위 카테고리-' 등의 순으로 다양한 페이지를 이동해 사이트 깊숙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사용자가 어떤 경로로 해당 페이지로 들어오게 됐는지 그 경로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브레드크럼입니다.

즉, 브레드크럼이란 메뉴가 복잡한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어떤 경로를 거쳐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로 오게 됐는지 알려주는 서비스로, 그 유래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동화 속에선 계모의 손에 이끌려 산속으로 들어가면서 다시 집을 찾아올 수 있게 지나온 길에 빵가루를 뿌려두었다면, 현대시대 인터넷에서는 브레드크럼이 사용자들이 지나온 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