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황산화력으로 알려진 셀레늄, 갑상선 질환 환자들에게 효과 있어
하지만 이러한 갑상선 질환의 경우 대부분 갑상선 질환을 일으킨 근본 원인에 대한 치료가 아닌 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심하면 갑상선을 제거하는 대증치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호르몬제가 갑상선호르몬의 수치를 빠르게 정상으로 만들어 주지만 동반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즉 호르몬 치료로 갑상선 수치는 정상 범위로 회복되었지만 갑상선 이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피로, 우울증, 탈모, 비만 등의 증상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갑상선 기능 이상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거나 부족하여서 생기는 증상들이지만 그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환경 독소 등에 의한 면역기능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되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 치료는 약물에만 의존해서는 근원적인 치료가 어렵고 면역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 그 중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게 인식된다.
흔히 갑상선 질환 환자들에게 좋은 음식은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가 잘 알려져 있다. 단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경우 요오드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갑상선 환자들이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음식에 대해 강남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갑상선질환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셀레늄'이 함유된 음식을 주목해야 한다"며 "셀레늄이 풍부한 음식에는 견과류, 굴과 조개, 동물의 간, 생선, 해바라기씨, 쌀눈, 보리, 현미, 메밀 등의 통곡물, 꽃게와 바닷가재, 새우, 베이컨, 그리고 명란, 캐비어 등 생선의 알이 있다"고 설명했다.
셀레늄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여하는 중요한 효소이자 중요한 항산화제이다. 유리기의 공격으로부터 갑상선을 보호해 갑상선암이나 결절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그밖에 수은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셀레늄이 부족하면 근육통, 관절통을 비롯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잘 부러지고 손톱과 발톱에 흰 반점이 생길 수 있다. 또 만성적인 셀레늄 결핍은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일으키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통상 셀레늄은 하루 권장량은 400마이크로그램이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독성의 위험이 있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셀레늄의 일반적인 부작용 증상으로는 우울증, 불안증, 구토와 메스꺼움, 탈모 증상이 있으며, 숨 쉴 때 마늘 냄새가 날 수 있다. 즉,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는 얘기다.
차용석 원장은 "음식 속에 함유된 셀레늄은 단백질과 결합된 유기질이므로 영양제 속의 셀레늄보다 쉽게 흡수되고 활성도가 높다"면서 "갑상선질환 환자는 적당한 셀레늄 섭취와 함께 체질 맞춤 한약 활갑탕과 보갑탕, 한약의 유효성분을 신경이나 경락에 직접 주입하는 체질 면역약침 등의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한다면 갑상선 질환의 예방 및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 행복찾기한의원은 젊은 여성부터 중년 여성까지 갑상선질환에 대해 면역증강과 호르몬 조절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갑상선염,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암, 갑상선 결절 등을 일상에서 증상 완치뿐 아니라 원인이 되는 요인을 고치는 면역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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