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지방흡입의 경우 배꼽을 기준으로 윗배, 아랫배로 나눌 수 있다. 복부의 경우 윗배와 아랫배의 지방 성질이나 분포가 현저히 다르다. 윗배의 경우 지방세포의 크기가 아랫배 지방세포의 크기에 비해 조금 더 큰 편이고 윗배의 경우 지방층의 차이뿐 아니라, 피부 두께의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지방흡입 방식에도 차이게 있게 된다. 윗배의 경우 생각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좋고 아랫배의 경우 어느 정도 본인이 원하는 것 보다 지방을 적게 제거하는 것이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허벅지 지방흡입의 경우 앞뒤의 지방분포가 현저히 차이가 난다. 허벅지 앞의 경우에는 지방층의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으나 피부층이 두껍고, 허벅지 뒤의 경우 지방층이 앞에 비해서는 더 두껍고, 피부는 좀더 얇다. 제거하는 지방량의 차이가 중요하지는 않고, 어떠한 방식으로 지방을 뽑는지가 중요하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 하창욱 원장이 최근 타 병원에서 지방흡입을 하고 강남삼성라마르의원으로 재수술을 의뢰한 1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복부의 경우 윗배의 지방을 상대적으로 덜 제거하여 재수술을 의뢰한 경우가 37%로 가장 많았고, 허벅지의 경우 허벅지 앞 전박근 부위의 지방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가 35%로 다음으로 많았으며, 허벅지 뒤의 세룰라이트가 충분히 제거 되지 않은 경우가 27%로 세 번째로 많았다.
4~5년 전에는 간단한 지방흡입인 미니지방흡입이 유행한 적이 있었으나 말 그대로 효과가 미미하여 만족도가 떨어지고, 부위가 좁아 결국은 전체 지방흡입을 다시 하는 경우가 많았다. 미니지방흡입의 뭔가 부족한 단점을 보완하여 부위를 좀 더 넓히고, 전체 지방흡입 보다는 좀 더 간편하고 회복이 빠른 수술방법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지방흡입 전문 강남삼성라마르의원 오일영원장은 미니지방흡입의 단점을 보완하고 빠른 회복을 위한 퀵바비라인지방흡입이라는 수술 방법을 새로이 선보였다. 부분적으로 윗배나 아랫배, 혹은 허벅지지방흡입의 경우 허벅지 뒷부위가 불충분하게 지방흡입이 되었을 경우 퀵바비지방흡입으로 충분히 교정이 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퀵바비라인지방흡입은 이름에서 그대로 보이 듯,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지방흡입 등 모든 부위에 그대로 적용이 되는데 수술할 부위를 분석하여 라인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부위 위주로 지방흡입을 하여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면서 다음날 바로 출근을 할 수 있는 회복도 가능한 수술 방법이다. 또한 압박복을 입을 필요 없이 강남삼성라마르의원에서 개발한 바비테이핑이라는 테이핑만 일주일 정도 붙이고 있으면 되기 때문에 불편한 압박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 하창욱원장은 "퀵바비라인지방흡입은 따로 휴가를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바디 라인을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수술 시간이 짧아 안전하기 때문에 지방흡입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께서 선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술 방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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