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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공간정보 구축사업` 청년 8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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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형 도시공간정보 구축사업'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2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주며 취업기회까지 제공하기 위한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실내공간정보 구축기술자'(50명), '도시시설물 위치좌표 구축 디자이너'(30명) 2개 분야로 나뉜다.

참여자들은 이 분야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약 7개월 동안 서울시가 연계한 민간 기업에서 일하면서 기술자격 취득 및 공간정보 융·복합 데이터 구축 등 맞춤형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실내공간정보 구축기술자 분야'는 CAD 등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울시 주요 공공건축물 및 지하철 환승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를 현장조사한 뒤, 3차원 실내지도로 만드는 일을 하게 된다. '도시시설물 위치좌표 구축 디자이너 분야'는 비상소화장치·CCTV 등 주요 도시시설물 위치를 확인하고 GPS 등을 이용해 위치정보를 측량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수치지도에 반영하거나 위치기반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한다.

이렇게 구축된 도시공간정보는 IT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되어서 소방·방재 안전시설, 재난시 긴급구조, 시설물 관리 등에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로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토목·건축·측량(지적, 부동산)·공간정보 관련 자격증 및 경력자와 관련학과 졸업자 등 일정자격(모집공고 참조)을 갖춰야 한다.


접수방법은 사업 참여 신청서 등 관련서류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뉴스·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3월23일 발표하며, 4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주 5일(토·일 제외)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급 6500원이며,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서울시는 사업이 끝난 뒤에도 참여 청년들이 민간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뉴딜일자리매니저'를 통해 구인기업 발굴, 취업정보 제공 등을 기획·실시하여 민간일자리 진입의 디딤돌 역할 수행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 79명(실내공간정보 51명, 도시시설물 위치좌표 28명) 중 40명이 관련 업체에 취업을 성공했다.

조봉연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은 "민간 일자리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무경험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고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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