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과 남주혁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고등학교 시절 90kg이었다. 그래서 인기가 전혀 없었다"며 "30kg 감량 후 데뷔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5kg 정도 더 살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남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강남은 지금과는 180도 다른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남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저녁 6시 이후로 밥 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찬물에 들어가는 것을 무한 반복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강남은 이상형에 대해 "제일 중요한 건 재미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머리는 단발 정도에 엉덩이가 '힙업' 돼야 한다. 그런 분들은 몸이 건강한 것 같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강남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과거사진 충격이네", "강남 30kg이나 빼다니 의지가 대단하다", "강남 멋지다 진짜 솔직하고 재밋어", "강남 대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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