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31일 수원 본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1958년 국방부 지리연구소로 출발한 후 1974년 11월 1일 건설부 국립지리원으로 창립한 기관으로, 측량기준점과 국가기본도를 관장하는 국토부 소속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공간정보 전문가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공간정보 활동 대응 및 해외진출 방안'을 주제로 엄경수 UN지리정보실장, 홍상기 공간정보학회장, 김대종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또 부대행사로 어린이 지도그리기 대회, 온맵 경진대회, 국토조사 경진대회 등에 대한 시상과 전시도 마련됐다.
최병남 원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개발도상국에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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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1958년 국방부 지리연구소로 출발한 후 1974년 11월 1일 건설부 국립지리원으로 창립한 기관으로, 측량기준점과 국가기본도를 관장하는 국토부 소속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공간정보 전문가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글로벌 공간정보 활동 대응 및 해외진출 방안'을 주제로 엄경수 UN지리정보실장, 홍상기 공간정보학회장, 김대종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또 부대행사로 어린이 지도그리기 대회, 온맵 경진대회, 국토조사 경진대회 등에 대한 시상과 전시도 마련됐다.
최병남 원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개발도상국에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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