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의류쇼핑몰 ‘끄렘(http://www.ggram.co.kr)’에서 올 가을 스타일리쉬하고 맵시 있는 패션 트렌드를 제안해 예쁜옷 파는 사이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베이직한 컬러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어필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가을패션 및 데이트 패션으로 선택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이와는 대조적으로 다양한 패턴의 컬러와 슬림하거나 박시한 아이템이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색상만큼이나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핏과 디자인이다. 이번F/W 시즌에는 다양한 멀티코디가 가능한 실용적인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켓과 스키니팬츠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데님 소재보다는 코튼이나 폴리 등의 소재가 많다. 이 외에도 원피스, 니트, 가디건, 블라우스 등 실생활에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가을아이템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 의류 쇼핑가에서는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촉진시키기 위해 가을신상품들이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실제 패션업계에 다양한 마케팅전략으로 인해 일일 판매량이 급증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패션시장에서 높은 구매율을 가진 사람들은 바로 20대 여성이다. 또 드라마나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인기 연예인스타일을 보고 따라 하는 경향이 많이 있다. 특정 연예인의 이름이 붙은 ‘스타일’이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유행을 주도하는 현상도 이러한 까닭에서 풀이된다.
끄렘 관계자는 “주말마다 혹은 매일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는 여자분들이 예쁜 옷을 파는 사이트 끄렘에서 제안하는 코디를 통해 어디서나 스타일난다 라는 말을 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