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또한 이날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욱과 공효진은 지난 5월 교제사실을 인정했지만, 교제 인정 5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 이하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 전문
금일 오전에 보도된 이진욱, 공효진 배우님 결별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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