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튜브서 에어커맨드ㆍ에어뷰 기능 강화 티저영상 공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달 4일 발표할 갤럭시노트4와 둥근 모양의 스마트 손목시계에 대한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25일 삼성전자는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노트4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2일부터 '노트할 준비가 됐나? 손글씨를 위한 당신의 노트'(Ready to Note? Your Note For Handwriting)라는 제목의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손글씨가 중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외신을 인용, 손글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보여준다. 앞서 갤럭시노트3를 통해 공개했던 '에어 커맨드'(S펜의 버튼을 누르면 주요 기능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짐), '에어뷰'(펜을 폴더나 문자리스트에 가깝게 대면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음) 등의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보다 S펜을 활용한 여러 기능을 갤럭시노트4에서 강화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LG전자는 25일 유튜브 등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LG의 새로운 착용형 제품'(LG's New Wearable)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사각형 모양이 원 모양으로 변하는 모습과 함께 '완벽한 원의 차이를 느껴라'(Feel the gap for a perfect circle)는 광고카피를 담았다. 제품은 국내 제조사가 만든 스마트워치로는 처음으로 둥근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 앞서 둥근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인 모토로라의 모토360과 디자인 면에서 경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G워치가 구글과 디자인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었다면, 이 제품은 LG전자 독자 디자인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가격은 250달러(약 25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정기자 clickyj@
25일 삼성전자는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노트4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2일부터 '노트할 준비가 됐나? 손글씨를 위한 당신의 노트'(Ready to Note? Your Note For Handwriting)라는 제목의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손글씨가 중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외신을 인용, 손글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보여준다. 앞서 갤럭시노트3를 통해 공개했던 '에어 커맨드'(S펜의 버튼을 누르면 주요 기능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짐), '에어뷰'(펜을 폴더나 문자리스트에 가깝게 대면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음) 등의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보다 S펜을 활용한 여러 기능을 갤럭시노트4에서 강화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LG전자는 25일 유튜브 등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LG의 새로운 착용형 제품'(LG's New Wearable)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사각형 모양이 원 모양으로 변하는 모습과 함께 '완벽한 원의 차이를 느껴라'(Feel the gap for a perfect circle)는 광고카피를 담았다. 제품은 국내 제조사가 만든 스마트워치로는 처음으로 둥근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 앞서 둥근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인 모토로라의 모토360과 디자인 면에서 경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G워치가 구글과 디자인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었다면, 이 제품은 LG전자 독자 디자인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가격은 250달러(약 25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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