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희망 메시지`
송가연 `로드FC`서 TKO 승리
송가연 `로드FC`서 TKO 승리
1. 서울광장 집회
15일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광화문광장 시복미사를 하루 앞둔 날이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와 광화문광장 쪽으로 행진하다가 경찰과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열린 범국민대회에는 전국에서 3만여명(경찰 추산 1만2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 교황 꽃동네
지난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꽃동네를 방문해 장애아동과 노인 등 꽃동네 입소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황이 다녀간 후 오후 6시10분부터 6시30분까지 태양이 꽃동네 서쪽 하늘을 향해 지는 모습이 발견됐다. 이 모습을 본 신도들은 "마치 태양이 도는 것처럼 태양 테두리 빛이 20분가량 회전했다"고 목격 당시 상황을 얘기했다.
3. 현대차 파업가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약 70%의 찬성으로 파업 안건을 가결했다. 15일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7262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가자 4만1523명(87.9%) 중 3만2931명(재적 대비 69.7%)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노조 설립 이래 22번째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번 결과 이후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이르면 오는 22일부터 합법적으로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
4. 김장훈 단식
17일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14일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김장훈이 14일 공연으로 인해 단식장 자리를 비웠지만 15일 돌아왔다. 현재 단식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민 아버지께서 그만해도 된다고 만류를 하는데도 김장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 송가연 승리
17일 송가연이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대회 스페셜 메인이벤트 에미 야마모토(일본)와 벌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송가연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스트레이트로 에미 야마모토의 안면을 가격했다. 1라운드 2분 30초 만의 파운딩 TKO 승리였다. 4년 경력의 야마모토는 원정경기의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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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광화문광장 시복미사를 하루 앞둔 날이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와 광화문광장 쪽으로 행진하다가 경찰과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열린 범국민대회에는 전국에서 3만여명(경찰 추산 1만2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 교황 꽃동네
지난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꽃동네를 방문해 장애아동과 노인 등 꽃동네 입소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황이 다녀간 후 오후 6시10분부터 6시30분까지 태양이 꽃동네 서쪽 하늘을 향해 지는 모습이 발견됐다. 이 모습을 본 신도들은 "마치 태양이 도는 것처럼 태양 테두리 빛이 20분가량 회전했다"고 목격 당시 상황을 얘기했다.
3. 현대차 파업가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약 70%의 찬성으로 파업 안건을 가결했다. 15일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7262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가자 4만1523명(87.9%) 중 3만2931명(재적 대비 69.7%)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노조 설립 이래 22번째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번 결과 이후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이르면 오는 22일부터 합법적으로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
4. 김장훈 단식
17일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14일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김장훈이 14일 공연으로 인해 단식장 자리를 비웠지만 15일 돌아왔다. 현재 단식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민 아버지께서 그만해도 된다고 만류를 하는데도 김장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 송가연 승리
17일 송가연이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대회 스페셜 메인이벤트 에미 야마모토(일본)와 벌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송가연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스트레이트로 에미 야마모토의 안면을 가격했다. 1라운드 2분 30초 만의 파운딩 TKO 승리였다. 4년 경력의 야마모토는 원정경기의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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