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유병언 사건` 사의 표명
인권위, 군부대 성추행 추가 확인
인권위, 군부대 성추행 추가 확인
1. 경찰청장 사의 표명
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에 대한 신원확인이 늦어졌다는 점에 책임을 지고 이성한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오후 이 청장은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청장은 "제 소임이 여기 정도인 것 같다. 여러가지 경찰이 책임질 문제가 많아 청장인 제가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고 사의 의사를 밝혔다.
2.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에 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대해 질타하자 군과 경찰의 수장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윤일병 사건은 육군 제28사단의 한 소대의 내무반에서 선임병들이 윤일병에게 치약 한 통을 다 먹게 하는 등 폭행을 일삼은 사건이다. 이 사건과 함께 최근 10대 4명과 20대 3명이 김해여고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 한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기도 했다.
3. 박근혜 윤일병 사건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은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일벌백계'(一罰百戒) 해야 한다며 고강도 문책 방침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군에서 계속해서 이런 사고가발생해왔고, 그 때마다 바로잡겠다고 했지만 또 반복되고 있다"며 "있어서는 안될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 것 역시 과거부터 지속되온 뿌리깊은 적폐다. 국가혁신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4. 김장훈 단식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유족과 함께 단식 농성을 벌인지 3일 째에 접어들었다. 김장훈은 지난 4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유족 단식 농성장에서 유족과 함께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장훈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식 농성을 걱정하는 누리꾼들에게 안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5. 인권위 6사단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6사단 의무부대에서도 성추행과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육군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전방부대인 5사단 의무무대에서도 위와 같은 가혹행위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인권위는 해당 부대에서 복무했던 A이병이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제기한 진정에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2012년 말부터 7개월간 선임병 3명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성추행 등 가혹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에 대한 신원확인이 늦어졌다는 점에 책임을 지고 이성한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오후 이 청장은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청장은 "제 소임이 여기 정도인 것 같다. 여러가지 경찰이 책임질 문제가 많아 청장인 제가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고 사의 의사를 밝혔다.
2.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에 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대해 질타하자 군과 경찰의 수장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윤일병 사건은 육군 제28사단의 한 소대의 내무반에서 선임병들이 윤일병에게 치약 한 통을 다 먹게 하는 등 폭행을 일삼은 사건이다. 이 사건과 함께 최근 10대 4명과 20대 3명이 김해여고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 한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기도 했다.
3. 박근혜 윤일병 사건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은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일벌백계'(一罰百戒) 해야 한다며 고강도 문책 방침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군에서 계속해서 이런 사고가발생해왔고, 그 때마다 바로잡겠다고 했지만 또 반복되고 있다"며 "있어서는 안될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 것 역시 과거부터 지속되온 뿌리깊은 적폐다. 국가혁신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4. 김장훈 단식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유족과 함께 단식 농성을 벌인지 3일 째에 접어들었다. 김장훈은 지난 4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유족 단식 농성장에서 유족과 함께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장훈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식 농성을 걱정하는 누리꾼들에게 안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5. 인권위 6사단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6사단 의무부대에서도 성추행과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육군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전방부대인 5사단 의무무대에서도 위와 같은 가혹행위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인권위는 해당 부대에서 복무했던 A이병이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제기한 진정에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2012년 말부터 7개월간 선임병 3명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성추행 등 가혹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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