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야당 긴급현안질의 불참
새정치 "국민, 대통령 휴가 냉소"
새정치 "국민, 대통령 휴가 냉소"
1. 대통령 휴가
29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름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 메시지를 남긴 것과 관련해 "국민은 한가로운 대통령의 휴가에 또다시 좌절하고 냉소마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제발 국민과 제대로, 그리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바란다"며 "박 대통령은 무더운 여름 모든 분들의 건강을 바랬지만 무더위 속에서 단식으로 쓰러져 간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은 보이지 않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2. 국정원 세월호
29일 오후 야당 정보위원들이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을 불러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당 의원들과 국정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기자회견으로 대체했다. 야당 정보위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세월호 문건 작성자를 조사하고 문건의 파일명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한다"며 "청해진해운이 인천-제주 황금 노선을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국정원이 세월호의 증,개축 계획과 공사 과정에서 관여했을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3. 류중일 아시안게임
28일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서울 서초구 야구회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발표했다. 이날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는 류중일 대표팀감독이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 감독과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위원 등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4. 주민세 인상추진
28일 안전행정부는 주민세 인상 법안을 8월에 입법 예고하고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특별시나 광역시, 시·군에 사는 주민등록상 세대주로 등록된 사람이 1년에 한 번씩 내야 하는 세금이다. 현재 주민세 금액은 1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자체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이 주민세를 1만원 이상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5. 중앙선 사고
28일 저녁 8시 35분쯤 서울 중앙선 덕소행 전동차가 용산역에서 출발해 이촌역으로 가던 중 갑자기 멈춰 서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300여명이 1시간 반 동안 열차가 견인될 때까지 열차에 갇히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 열차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구간을 지나다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겨 정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29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름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 메시지를 남긴 것과 관련해 "국민은 한가로운 대통령의 휴가에 또다시 좌절하고 냉소마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제발 국민과 제대로, 그리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바란다"며 "박 대통령은 무더운 여름 모든 분들의 건강을 바랬지만 무더위 속에서 단식으로 쓰러져 간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은 보이지 않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2. 국정원 세월호
29일 오후 야당 정보위원들이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을 불러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당 의원들과 국정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기자회견으로 대체했다. 야당 정보위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세월호 문건 작성자를 조사하고 문건의 파일명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한다"며 "청해진해운이 인천-제주 황금 노선을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국정원이 세월호의 증,개축 계획과 공사 과정에서 관여했을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3. 류중일 아시안게임
28일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서울 서초구 야구회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발표했다. 이날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는 류중일 대표팀감독이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 감독과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위원 등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4. 주민세 인상추진
28일 안전행정부는 주민세 인상 법안을 8월에 입법 예고하고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특별시나 광역시, 시·군에 사는 주민등록상 세대주로 등록된 사람이 1년에 한 번씩 내야 하는 세금이다. 현재 주민세 금액은 1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자체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이 주민세를 1만원 이상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5. 중앙선 사고
28일 저녁 8시 35분쯤 서울 중앙선 덕소행 전동차가 용산역에서 출발해 이촌역으로 가던 중 갑자기 멈춰 서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300여명이 1시간 반 동안 열차가 견인될 때까지 열차에 갇히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 열차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구간을 지나다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겨 정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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