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산업의 역사가 20여년에 이르렀다. 1990년대 온라인 PC게임으로 시작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발판을 넓혀왔다. 모바일게임 시장도 마찬가지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피쳐폰 기반으로 많은 게임들을 개발해 흥행을 이어갔다. 그 후 2006년을 기점으로 급격한 변혁의 움직임이 일어났다.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한 것이다. 아이폰 출시를 기점으로 앱스토어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간편히 구매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도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며 많은 사람들은 보다 간편하게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인터넷을 사용하고, 각종 편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 이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컴퓨터를 부팅하는 시대가 아닌, 간단히 손가락만 사용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신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며 소통하는 기적을 얻게 된 것이다. 메시지를 보내고 사진과 동영상, 스토리와 게임들을 그간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우리는 '정보와 기회의 황금기'를 맞은 것이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의 가운데 앉아있다는 뜻이다.
수년 전까지만해도 게임산업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달까지 로켓을 쏘는 것만큼' 많은 자본과 기술력이 요구됐다. 하지만 근래 약 5년 동안 컴퓨터 시장은 극적으로 변화했으며 세계적인 시장에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것은 더욱 간단해졌다.
예를 들어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이 세계 최고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게임 유통 채널로 진화한 것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카카오톡은 독점적으로 시장을 정복하고 있는 것이 아닌 라인과 위챗 등 많은 업체들과 경쟁하며 공존하고 있다. 이는 게임 개발엔진인 코코스, 하복, 에픽 그리고 유니티 등 다양한 엔진들이 공존해 가격적인 부담을 해소하며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하며 그것을 현실화 시키는 과정까지 매우 간단해진 것이다. 하지만 매출로 연결시키기까지는 많은 도전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첫째, 시장에는 많은 개발 툴이 존재하고 있다. 심지어 개발 초반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 툴을 얼마나 쉽게 배워 응용을 해 게임 시장에 내놓는 것인가다. 또 게임 콘텐츠 수정 및 추가는 물론 해외 수출을 위해 현지화를 진행했을 때 얼마나 쉽게 고칠 수 있느냐는 문제이다. 마지막으로 콘텐츠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수 있냐는 것이다. 그 성공의 비결은 누구나 배우기 쉽고 무료로 강의를 해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개발사와 시장의 연결이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익을 만들기 위해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바일게임 시장의 매출은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데이터를 쥐어짜고 게임을 비틀며 만들어내고 있다. 게임런칭은 쉽지만 홍보하고 일정 레벨에 도달시키고 게임의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인가는 모든 개발자들의 숙제이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열정을 얻기 위해 개발자들은 시장의 움직임과 변화에 촉각을 기울여야한다. 하드웨어 제작사가 보다 하드코어한 콘텐츠가 시장에 풀리기 기대하는 것과 같이 해외 통신사들은 국내 모바일게임의 배급을 원한다.
한 회사는 국내 개발자들을 서포트해 게임을 수출하자고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 결과 유니티는 2013년에는 53개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이미 45건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교육과정, 이벤트, 콘테스트와 워크숍 등을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티코리아는 해외 진출을 하고자하는 국내 개발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KGC 스폰서와 11월 20일에서 23일 열릴 지스타에서 보다 많은 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양우형 유니티 코리아 지사장
더 이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컴퓨터를 부팅하는 시대가 아닌, 간단히 손가락만 사용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신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며 소통하는 기적을 얻게 된 것이다. 메시지를 보내고 사진과 동영상, 스토리와 게임들을 그간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우리는 '정보와 기회의 황금기'를 맞은 것이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의 가운데 앉아있다는 뜻이다.
수년 전까지만해도 게임산업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달까지 로켓을 쏘는 것만큼' 많은 자본과 기술력이 요구됐다. 하지만 근래 약 5년 동안 컴퓨터 시장은 극적으로 변화했으며 세계적인 시장에서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것은 더욱 간단해졌다.
예를 들어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이 세계 최고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게임 유통 채널로 진화한 것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카카오톡은 독점적으로 시장을 정복하고 있는 것이 아닌 라인과 위챗 등 많은 업체들과 경쟁하며 공존하고 있다. 이는 게임 개발엔진인 코코스, 하복, 에픽 그리고 유니티 등 다양한 엔진들이 공존해 가격적인 부담을 해소하며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하며 그것을 현실화 시키는 과정까지 매우 간단해진 것이다. 하지만 매출로 연결시키기까지는 많은 도전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첫째, 시장에는 많은 개발 툴이 존재하고 있다. 심지어 개발 초반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 툴을 얼마나 쉽게 배워 응용을 해 게임 시장에 내놓는 것인가다. 또 게임 콘텐츠 수정 및 추가는 물론 해외 수출을 위해 현지화를 진행했을 때 얼마나 쉽게 고칠 수 있느냐는 문제이다. 마지막으로 콘텐츠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수 있냐는 것이다. 그 성공의 비결은 누구나 배우기 쉽고 무료로 강의를 해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개발사와 시장의 연결이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익을 만들기 위해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바일게임 시장의 매출은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데이터를 쥐어짜고 게임을 비틀며 만들어내고 있다. 게임런칭은 쉽지만 홍보하고 일정 레벨에 도달시키고 게임의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인가는 모든 개발자들의 숙제이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열정을 얻기 위해 개발자들은 시장의 움직임과 변화에 촉각을 기울여야한다. 하드웨어 제작사가 보다 하드코어한 콘텐츠가 시장에 풀리기 기대하는 것과 같이 해외 통신사들은 국내 모바일게임의 배급을 원한다.
한 회사는 국내 개발자들을 서포트해 게임을 수출하자고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 결과 유니티는 2013년에는 53개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이미 45건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교육과정, 이벤트, 콘테스트와 워크숍 등을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티코리아는 해외 진출을 하고자하는 국내 개발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KGC 스폰서와 11월 20일에서 23일 열릴 지스타에서 보다 많은 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양우형 유니티 코리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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