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상반기 히트상품 마케팅
SK텔레콤은 기존 통화기능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초의 통화플랫폼 `T전화'를 지난 2월 출시, 이달 현재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T전화를 통해 사용자들이 통화 기능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각종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써드파티 개발사들과 개방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진화 발전시키며,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동반 성장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T전화의 가장 큰 특징은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이 `알아서' 알려준다는 점이다. 통상 휴대폰에 저장되지 않은 특정 점포나 기관의 전화번호는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114전화번호안내를 통해 알 수 있지만, T전화에서는 약 100만 개의 번호를 곧바로 찾을 수 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을 경우 누가 어떤 목적으로 전화했는지도 알 수 있다. 동일한 업체로부터 같은 전화를 받았던 사람들과 번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미싱, 피싱, 스팸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안심 통신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T전화는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고객의 이용 패턴에 최적화시켜 편리한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통화 키를 누르면 키패드 대신 자주 통화하는 사람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통화 상대와 나눈 중요한 대화 및 약속을 통화 종료 후 바로 메모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관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외부 사업자들에게 개방하는 열린 협력을 진행해 나간다는 목표다. 외부의 창의적 서비스와 융합해 지속 확장ㆍ발전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화 플랫폼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네트워크 품질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데이터 상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품ㆍ서비스 혁신 경쟁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회사는 밝혔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SK텔레콤은 기존 통화기능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초의 통화플랫폼 `T전화'를 지난 2월 출시, 이달 현재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T전화를 통해 사용자들이 통화 기능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각종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써드파티 개발사들과 개방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진화 발전시키며,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동반 성장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T전화의 가장 큰 특징은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이 `알아서' 알려준다는 점이다. 통상 휴대폰에 저장되지 않은 특정 점포나 기관의 전화번호는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114전화번호안내를 통해 알 수 있지만, T전화에서는 약 100만 개의 번호를 곧바로 찾을 수 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을 경우 누가 어떤 목적으로 전화했는지도 알 수 있다. 동일한 업체로부터 같은 전화를 받았던 사람들과 번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미싱, 피싱, 스팸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안심 통신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T전화는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고객의 이용 패턴에 최적화시켜 편리한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통화 키를 누르면 키패드 대신 자주 통화하는 사람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통화 상대와 나눈 중요한 대화 및 약속을 통화 종료 후 바로 메모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관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외부 사업자들에게 개방하는 열린 협력을 진행해 나간다는 목표다. 외부의 창의적 서비스와 융합해 지속 확장ㆍ발전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화 플랫폼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네트워크 품질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데이터 상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품ㆍ서비스 혁신 경쟁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회사는 밝혔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