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정치공작에 맞서겠다”
여야 `소방방재청 해체` 공방전
여야 `소방방재청 해체` 공방전
1. 고승덕후보 기자회견
1일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친딸 고희경씨가 올린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족의 얘기를 대중에 공개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겐 큰 피해라서 그동안 얘기 안 했다"며 해명을 시작했다. 고 후보는 "전처는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한글을 전혀 가르치지 않고 한국 교육은 안 된다고 미국에서 살 것을 종용했다"며 "1998년 갑자기 양육권을 달라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됐다"고 이어갔다. 또 고 후보는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 맞서겠다"며 후보 사퇴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2. 조희연아들 아고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아들인 조성훈군이 지난 29일 다음 아고라에 올린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라는 글이 조회수 30만건을 넘어섰다. 조성훈 군은 게시글에서 "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아버지를 소개했다. 이어 조 군은 "제가 20년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돼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쫓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군은 "교육도 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먼저인 교육을 만들어갈 아버지를 도와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3. 러시아 노르웨이
러시아가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날 러시아는 전반 3분 미드필더 올레크 샤토프가 오른발 슛으로 노르웨이 골문을 갈라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주도권을 잡고 노르웨이를 몰아세웠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후반 32분에 노르웨이 안데르스 콘드라센의 헤딩골로 동점 골을 내줬다. 러시아는 슈팅 수 17대 9로 앞섰고 공격 점유율도 55%대 45%로 노르웨이에 우위를 보였다.
4. 명성교회 세월호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명성교회는 김삼환 담임목사가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침몰시킨 게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곳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기도회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김삼환 담임목사는 이날 명성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 설교에서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5. 소방방재청 해체
소방방재청을 폐지한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1일 공방을 벌였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이 소방조직을 해체하려 한다며 반대의견을 피력하자 여당인 새누리당이 소방조직의 위상을 강화하는 조치라며 반박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소방방재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참여정부 때 만들어져서 그동안 재난안전 분야에서 국민의 신망이 있어왔던 조직"이라면서 소방방재청 폐지에 대해 비난했다. 이에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소방방재청 조직이 폐지되고 소방조직의 기능과 위상이 축소될 것이라 얘기하지만 결코 아니다"라며 "이번 정부조직개편은 오히려 소방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소방의 위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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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친딸 고희경씨가 올린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족의 얘기를 대중에 공개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겐 큰 피해라서 그동안 얘기 안 했다"며 해명을 시작했다. 고 후보는 "전처는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한글을 전혀 가르치지 않고 한국 교육은 안 된다고 미국에서 살 것을 종용했다"며 "1998년 갑자기 양육권을 달라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됐다"고 이어갔다. 또 고 후보는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 맞서겠다"며 후보 사퇴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2. 조희연아들 아고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아들인 조성훈군이 지난 29일 다음 아고라에 올린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라는 글이 조회수 30만건을 넘어섰다. 조성훈 군은 게시글에서 "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아버지를 소개했다. 이어 조 군은 "제가 20년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돼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쫓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군은 "교육도 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먼저인 교육을 만들어갈 아버지를 도와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3. 러시아 노르웨이
러시아가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날 러시아는 전반 3분 미드필더 올레크 샤토프가 오른발 슛으로 노르웨이 골문을 갈라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주도권을 잡고 노르웨이를 몰아세웠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후반 32분에 노르웨이 안데르스 콘드라센의 헤딩골로 동점 골을 내줬다. 러시아는 슈팅 수 17대 9로 앞섰고 공격 점유율도 55%대 45%로 노르웨이에 우위를 보였다.
4. 명성교회 세월호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명성교회는 김삼환 담임목사가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침몰시킨 게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곳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기도회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김삼환 담임목사는 이날 명성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 설교에서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5. 소방방재청 해체
소방방재청을 폐지한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1일 공방을 벌였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이 소방조직을 해체하려 한다며 반대의견을 피력하자 여당인 새누리당이 소방조직의 위상을 강화하는 조치라며 반박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소방방재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참여정부 때 만들어져서 그동안 재난안전 분야에서 국민의 신망이 있어왔던 조직"이라면서 소방방재청 폐지에 대해 비난했다. 이에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소방방재청 조직이 폐지되고 소방조직의 기능과 위상이 축소될 것이라 얘기하지만 결코 아니다"라며 "이번 정부조직개편은 오히려 소방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소방의 위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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