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DT브랜드파워대상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이달 출시한 `교보시니어플랜연금보험'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등 시니어 계층을 위해 특화한 상품이다.
교보시니어플랜연금보험은 출시 직후부터 노후준비를 미처 못한 시니어 계층이 노후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유연한 형태의 신개념 연금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로 적립해주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노후 준비가 미흡한 5060세대들도 짧은 기간 준비해 많은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일부일시납 제도를 활용해 목표한 노후자금을 보다 빠르게 마련할 수 있도록 했고 보험료 납입을 보다 유연하게 했다. 일부일시납 제도란 보험료의 일부는 목돈으로 내고, 일부는 매월 일정한 보험료를 정해진 기간 동안 납입하는 것으로 여유자금이 있는 중장년층이 빠른 시일 내에 연금재원을 늘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보험료 납입기간도 10년, 15년, 20년납 뿐 아니라, 단기에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2년에서 9년까지 매 1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퇴직이나 조기 은퇴로 매월 내는 보험료가 부담되는 경우 남아있는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입할 수도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보험료 납입을 연기해 주거나 납입을 종료할 수 있어 해약하지 않고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조기퇴직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연금을 앞당겨 받거나 정년연장으로 연금이 당장 필요하지 않을 경우 뒤로 미룰 수도 있다. 필요한 기간 중 연금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연금액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의 경우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교보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40세부터 72세까지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혜택이 더욱 많이 가도록 개발된 상품"이라며 "노후보장 니즈는 크지만 준비가 다소 미흡한 시니어 계층에게 맞는 연금보험"이라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이달 출시한 `교보시니어플랜연금보험'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등 시니어 계층을 위해 특화한 상품이다.
교보시니어플랜연금보험은 출시 직후부터 노후준비를 미처 못한 시니어 계층이 노후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유연한 형태의 신개념 연금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로 적립해주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노후 준비가 미흡한 5060세대들도 짧은 기간 준비해 많은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일부일시납 제도를 활용해 목표한 노후자금을 보다 빠르게 마련할 수 있도록 했고 보험료 납입을 보다 유연하게 했다. 일부일시납 제도란 보험료의 일부는 목돈으로 내고, 일부는 매월 일정한 보험료를 정해진 기간 동안 납입하는 것으로 여유자금이 있는 중장년층이 빠른 시일 내에 연금재원을 늘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보험료 납입기간도 10년, 15년, 20년납 뿐 아니라, 단기에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2년에서 9년까지 매 1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퇴직이나 조기 은퇴로 매월 내는 보험료가 부담되는 경우 남아있는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입할 수도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보험료 납입을 연기해 주거나 납입을 종료할 수 있어 해약하지 않고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조기퇴직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연금을 앞당겨 받거나 정년연장으로 연금이 당장 필요하지 않을 경우 뒤로 미룰 수도 있다. 필요한 기간 중 연금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연금액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의 경우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교보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40세부터 72세까지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혜택이 더욱 많이 가도록 개발된 상품"이라며 "노후보장 니즈는 크지만 준비가 다소 미흡한 시니어 계층에게 맞는 연금보험"이라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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