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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스팸ㆍ스미싱 “걱정 끝”

모르는 전화번호 걸려오면 상호ㆍ업종 등 상세정보 쫙∼
나도 모르는 사기예방 필수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4-04-17 21:06
[2014년 04월 18일자 13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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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스팸ㆍ스미싱 “걱정 끝”

지긋지긋한 스팸과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유도하는 메시지ㆍ전화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이동통신사들과 일반 개발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스팸 차단앱을 활용해 최대한 스팸을 막을 수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팸 또는 스미싱, 보이스피싱을 차단하기 위한 앱들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전화를 활용한 범죄는 갈수록 커지며 지난해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750억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만 클릭해도 곧바로 악성 앱을 설치해 휴대폰 소액결제 형태로 이용자의 돈을 빼 간다는 점에서 더 지능적으로 진화한 전화사기 수법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스마트폰을 활용해 범죄 메시지를 막을 수 있는 다양한 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뭐야이번호'는 국내 벤처기업인 어바인이 개발해 SK텔레콤의 T전화에 탑재된 대표적인 스팸 차단 앱이다. 이 앱은 모르는 전화가 걸려올 경우 자체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각종 기업 정보와 업체정보, 상호, 업종, 주소를 표시해 스팸 전화인지 아닌지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버튼 하나로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전화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라인 후스콜'은 대만의 모바일 업체 고고룩을 네이버의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이 인수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본 방식은 뭐야이번호와 유사하지만 스미싱 문자와 해외 번호까지 폭넓게 차단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등 해외 피싱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또 발신 전화번호에 관한 정보를 후스콜 앱에 등록하고 사용자들과 공유하며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후후-스팸차단 앱은 KT가 보유한 막강한 DB를 활용한 스팸전화 문자 차단 앱이다. 2000만개의 유선전화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중전화, 발신전용 등 전화 종류 구분까지 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또 220여개국 국가명, 도시명까지 자동으로 식별한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스팸차단 앱을 스마트폰에 의무탑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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