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홍 교통안전공단 선임
■ 2014 지식경영콘퍼런스
올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 수는 2.64명으로 30위에 머물러 있다. 세계 10위권(1만대당 사망자 수 0.5명) 달성을 위해서는 교통안전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사례를 발표한다. 교통안전 분야에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운전행태 및 습관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동차 안전연구원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자동차 충돌시험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작 결함정보시스템, 자동차 대국민 포털정보,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 등으로 교통사고원인과 안전관리, 자동차 주행거리, 대중교통정보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이어 수집한 데이터를 분류하고 매칭하는 작업을 거치게 된다. 위험운전 유형을 정의 및 분류하고, 개인속성별 데이터 분류, 데이터 시각화 및 다차원 분석 작업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운전시뮬레이터 데이터 수집을 위해 2만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주행시간과 엑셀, 브레이크, 클러치 압력 등 1700개의 운행 행태와 자동차 상태 정보를 측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운전습관분석과 피드백, 성과를 도출하게 되는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이와 관련한 주요 사례와 결과를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 수는 2.64명으로 30위에 머물러 있다. 세계 10위권(1만대당 사망자 수 0.5명) 달성을 위해서는 교통안전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사례를 발표한다. 교통안전 분야에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운전행태 및 습관분석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동차 안전연구원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자동차 충돌시험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작 결함정보시스템, 자동차 대국민 포털정보,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 등으로 교통사고원인과 안전관리, 자동차 주행거리, 대중교통정보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이어 수집한 데이터를 분류하고 매칭하는 작업을 거치게 된다. 위험운전 유형을 정의 및 분류하고, 개인속성별 데이터 분류, 데이터 시각화 및 다차원 분석 작업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운전시뮬레이터 데이터 수집을 위해 2만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주행시간과 엑셀, 브레이크, 클러치 압력 등 1700개의 운행 행태와 자동차 상태 정보를 측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운전습관분석과 피드백, 성과를 도출하게 되는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이와 관련한 주요 사례와 결과를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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