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저작권협회 다자간협력 `C-SAM` 캠페인 발대
국내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율을 현재 40% 수준에서 20% 수준까지 낮추고, 정품 SW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계가 손을 잡았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SW 저작권 환경 개선과 다자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함께해요 C-SAM(시샘)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2011년 SPC가 선포한 `2020년까지 SW 불법복제율을 선진국 수준인 20%로 낮추자'는 `소프트웨어 코리아 2020'비전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에 따르면 국내 SW 불법복제율은 지난해 40% 수준으로, OECD 국가 평균인 25%에 비해 높다.
김은현 회장은 "과거 저작권사들은 사법당국에 의지했지만, 최근에는 SW사용 사업자들이 계약상 라이선스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단순히 정품 SW 사용 여부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라이선스의 계약 내용까지 확인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SW를 관리하지 않으면 계약 위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현 SPC 회장과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임우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가 참석해 국내 기업과 기관의 SW 자산관리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합의하는 `함께해요 C-SAM 업무 협약식'도 진행했다.
한편, SPC는 연간 SW 자산관리 서비스인 `C-SAM'도 이날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기업 또는 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리 및 해결하고 사용자의 올바른 SW 자산관리 방안을 꾸준히 제시해주는 종합적인 SW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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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SW 저작권 환경 개선과 다자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함께해요 C-SAM(시샘)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2011년 SPC가 선포한 `2020년까지 SW 불법복제율을 선진국 수준인 20%로 낮추자'는 `소프트웨어 코리아 2020'비전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에 따르면 국내 SW 불법복제율은 지난해 40% 수준으로, OECD 국가 평균인 25%에 비해 높다.
김은현 회장은 "과거 저작권사들은 사법당국에 의지했지만, 최근에는 SW사용 사업자들이 계약상 라이선스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단순히 정품 SW 사용 여부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라이선스의 계약 내용까지 확인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SW를 관리하지 않으면 계약 위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현 SPC 회장과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임우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가 참석해 국내 기업과 기관의 SW 자산관리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합의하는 `함께해요 C-SAM 업무 협약식'도 진행했다.
한편, SPC는 연간 SW 자산관리 서비스인 `C-SAM'도 이날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기업 또는 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리 및 해결하고 사용자의 올바른 SW 자산관리 방안을 꾸준히 제시해주는 종합적인 SW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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