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표준ㆍ인증체계 마련
ESS 민간보급환경 구축
ESS 민간보급환경 구축
■ 2차전지 신시장 열린다
지난 2011년 11월 출범한 한국전지산업협회(회장 박상진)는 모바일IT기기에 국한된 소형 배터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자동차 등 대형 배터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2차전지 산업과 시장 확대를 통한 글로벌화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협회는 올 2월 ESS의 시장 창출을 도모해 국내 전지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용 리튬이차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단체표준(전지협회표준 KBIA-10104-01, 02)을 제정하고 인증체계를 마련해 보급의 원활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ESS의 수요창출과 보급의 원활화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을 비롯한 시험평가기관 등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시행 기반을 조성, 정부가 추진하는 전력다소비 수용가를 중심으로 ESS를 민간에 보급(연 165억원)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아울러 국내 2차전지산업과 기업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정보교류의 원년으로 삼고 국제 규모의 전시회 및 콘퍼런스를 기획하고 추진한 결과, 글로벌 전지산업의 위상 제고와 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전시회(InterBattery 2013)와 콘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13)는 국내 전지제조기업들과 해외 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 해외 전지업계 동향 및 각국 전지 관련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권영수 신임부회장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지산업과 전기자동차 산업의 협력을 통해 신규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개척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전지산업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지난 2011년 11월 출범한 한국전지산업협회(회장 박상진)는 모바일IT기기에 국한된 소형 배터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자동차 등 대형 배터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2차전지 산업과 시장 확대를 통한 글로벌화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협회는 올 2월 ESS의 시장 창출을 도모해 국내 전지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용 리튬이차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단체표준(전지협회표준 KBIA-10104-01, 02)을 제정하고 인증체계를 마련해 보급의 원활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ESS의 수요창출과 보급의 원활화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을 비롯한 시험평가기관 등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시행 기반을 조성, 정부가 추진하는 전력다소비 수용가를 중심으로 ESS를 민간에 보급(연 165억원)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아울러 국내 2차전지산업과 기업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정보교류의 원년으로 삼고 국제 규모의 전시회 및 콘퍼런스를 기획하고 추진한 결과, 글로벌 전지산업의 위상 제고와 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전시회(InterBattery 2013)와 콘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13)는 국내 전지제조기업들과 해외 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 해외 전지업계 동향 및 각국 전지 관련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권영수 신임부회장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지산업과 전기자동차 산업의 협력을 통해 신규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개척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전지산업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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