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백신` 알약으로 돌풍…2008년 코스닥 상장
2분기 연속 흑자 성공ㆍ올매출 300억 무난할 듯
2분기 연속 흑자 성공ㆍ올매출 300억 무난할 듯
■주목e기업 - 이스트소프트
현대인은 눈을 뜨는 시간부터 잠에 드는 시간까지 IT를 한시도 떠날 수 없다.
PC건 모바일이건 `접속' 순간 소프트웨어와 보안ㆍ게임 등의 유혹과 만남을 등질 수 없는 것이다.
지난 10월 초,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1993년 설립한 이후 `더 나은 IT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을 만들겠다는 각오대로 커가고 있다.
1999년 벤처기업에 지정된 후 멀티압축유틸리티 `알집'을 발표해 돌풍을 일으키며, 소프트웨어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2003년 게임사업 부문을 신설, 2005년 `카발온라인'을 선보여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게임 콘텐츠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2008년 코스닥에 상장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주요 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ㆍ보안SW △게임 △포털 3각편대를 통해 회사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소프트웨어ㆍ보안의 주요제품으로는 알약(공개용 2.5, 기업용 3.0), 알약 안드로이드(프리미엄), 알툴즈, 인터넷디스크, 시큐어디스크를, 게임은 MMORPG 카발 1ㆍ2, 히어로즈고, 헤어샵 프렌즈 포 카카오를, 포털은 개방형 포털을 추구하는 `zum.com'과 스윙 브라우저를 들 수 있다.
◇소프트웨어ㆍ보안SW 부문=알툴즈는 이스트소프트의 대표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알약을 포함해 총 10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압축 프로그램 알집과 사용자의 편리한 웹서핑을 도와주는 알툴바가 특히 유명하다.
PC용 응용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알툴즈는 알약과 알송의 모바일 앱 개발 및 출시를 마친 상태이며, 최근 제품으로는 개인정보관리솔루션인 알키퍼가 있다.
`알약'은 출시된 후 `국민 백신'이란 이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개인사용자와 정부ㆍ교육ㆍ기업군을 고객으로 확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2500만 명의 보안을 지원하고 있는 통합 백신 프로그램이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배포하는 공개용 버전 2.5와 기업에 특화된 기업용 버전 3.0, 스마트폰 보안을 담당하는 알약 안드로이드 버전이 있다.
또 2011년 북미에 설립한 Roboscan Inc.이 `Roboscan'이라는 이름으로 북미 백신소프트웨어 공급에 나서고 있다.
알약의 성능과 안정성은 9월 `vb100' 인증에 성공한 것으로도 입증됐다.
vb100 인증은 영국 국제공인보안평가기관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수여하는 대표적인 보안 인증이다.
`ICSA' `체크마크' 인증과 함께 세계 3대 보안 인증으로 불리는 vb100 인증은 악성코드 샘플의 집합 와일드리스트(Wild List)를 단 하나의 오진 없이 100% 진단하고 탐지해야 통과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알키퍼 1.0'은 PC에 주민등록번호ㆍ계좌번호ㆍ신용카드번호 등 총 7가지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정보관리솔루션'으로 소규모 기업에서 이를 도입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정보보호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부터 꾸준히 서비스해 온 인터넷디스크는 기업용 통합파일서버 솔루션으로 최신 버전인 `인터넷디스크 6i'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효율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인정받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행정 업무용 SW로 선정됐으며, TTA GS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현재 약 5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 구축됐다.
시큐어디스크는 보안 관련 기능이 강화된 기업용 파일보안 솔루션으로, 기업의 내부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료 보안과 문서 중앙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게임 부문=`카발'시리즈는 이스트소프트의 주력 온라인 게임으로 12년간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매시브 트래픽 매니지먼트(Massive Traffic Management)에 관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출시한 액션 MMORPG다.
2005년에 출시된 이후 카발 온라인은 해외 60여 개국 2600만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다.
2012년 버전업한 `카발2'는 총 6개 직업군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 등 유저 플레이들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카발2의 해외 서비스는 이미 아시아소프트와 태국 및 싱가포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은 메이저 퍼블리셔와 파트너 계약 진행중이며 영어권에도 내년 2분기께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액션 RPG `히어로즈고' 는 2010년 설립한 미국법인 ESTsoft Inc.에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개테스트 후 현지화 작업 준비중이다.
이 회사는 온라인게임에 이어 모바일 작품들도 개발 중으로 올해 초 출시한 모바일 게임 `헤어샵 프렌즈'는 카카오톡 플랫폼과 연계했고, 현재 준비중인 신작게임 2종은 페이스북 같은 SNS와 연계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포털 부문=이 회사의 또다른 다크호스로 포털 `zum.com'을 꼽을 수 있다.
2011년 설립된 zum.com은 개방을 바탕으로 한 다양성을 무기로 포털 독점이 심화되는 인터넷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
최근 전문 블로그서비스인 `이글루스'를 인수해, 향후 모바일 블로그 등 다양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검색ㆍ 뉴스ㆍ스윙 브라우저가 있으며, 지난 1년여간 서비스 안정화 및 편의성 향상으로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러한 △소프트웨어ㆍ보안(35.5%) △게임(36.5%) △포털(28.0%)의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올 2분기 매출 92억여원, 당기 순이익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인 79억원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2분기 연속 흑자에 성공했으며, 올 매출목표는 300억원대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이 회사의 모바일제품 마켓 유통 현황은 앱스토어(알송 모바일, 스윙 브라우저, 카발)와 구글 플레이(알약 안드로이드ㆍ프리미엄ㆍ태블릿, 스윙 브라우저, 헤어샵프렌즈), 통신사 마켓(알약 안드로이드ㆍ프리미엄, 알송), 윈도8 마켓플레이스(알씨, 알송)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제주R&D 캠퍼스 완공을 계기로 해외 유수 인력들도 보강, 보안SW 전문업체로 도약하며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이스트소프트. 30여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와 R&D인력을 바탕으로 SW 재능나눔에도 더 많이 참여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최영운기자 young@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 회사 소개
- 설립일 : 2003년 10월 2일
- 본사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3 이스트 빌딩
- 제주 캠퍼스 : 제주시 영평동 2187-2,3 첨단과학단지내 위치
- 자본금 : 24억 8000여 만원(2012년 말 기준)
- 임직원 수 : 521명
- 주요 사업 : 소프트웨어ㆍ보안/게임/포털
- 올 매출 목표 : 300억원
◇ 주요 연혁
- 1992년 7월 `한글 워드프로세서 21세기' 출시
- 1993년 10월 이스트소프트 설립(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70-5) (자본금 5000만원)
- 1998년 11월 비주얼포스 출시
- 1999년 11월 알집 1.0 출시
- 2000년 6월 인터넷 공모(자본금 7억3500만원)
- 2005년 10월 카발 온라인 출시
- 2006년 5월 카발 온라인 유럽 수출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 시작
- 2007년 4월 사옥 이전(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867-12 이스트소프트 R&D Center) / 12월 알약 1.0 출시
- 2008년 7월 코스닥 등록(자본금 22억 2485만원) / 10월 `2008년 벤처기업대상'
- 2010년 2월 ESTsoft Inc. 미국 법인설립
- 2011년 9월 zum.com 출시 / 11월 알약 vb100 국제보안인증 획득(Virus Bulletin) / 12월 사옥 이전(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64-30 이스트빌딩)
- 2012년 12월 카발2 출시
- 2013년 10월 이스트소프트 제주 R&D센터 개소
현대인은 눈을 뜨는 시간부터 잠에 드는 시간까지 IT를 한시도 떠날 수 없다.
PC건 모바일이건 `접속' 순간 소프트웨어와 보안ㆍ게임 등의 유혹과 만남을 등질 수 없는 것이다.
지난 10월 초,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1993년 설립한 이후 `더 나은 IT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을 만들겠다는 각오대로 커가고 있다.
1999년 벤처기업에 지정된 후 멀티압축유틸리티 `알집'을 발표해 돌풍을 일으키며, 소프트웨어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2003년 게임사업 부문을 신설, 2005년 `카발온라인'을 선보여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게임 콘텐츠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2008년 코스닥에 상장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주요 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ㆍ보안SW △게임 △포털 3각편대를 통해 회사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소프트웨어ㆍ보안의 주요제품으로는 알약(공개용 2.5, 기업용 3.0), 알약 안드로이드(프리미엄), 알툴즈, 인터넷디스크, 시큐어디스크를, 게임은 MMORPG 카발 1ㆍ2, 히어로즈고, 헤어샵 프렌즈 포 카카오를, 포털은 개방형 포털을 추구하는 `zum.com'과 스윙 브라우저를 들 수 있다.
◇소프트웨어ㆍ보안SW 부문=알툴즈는 이스트소프트의 대표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알약을 포함해 총 10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압축 프로그램 알집과 사용자의 편리한 웹서핑을 도와주는 알툴바가 특히 유명하다.
PC용 응용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알툴즈는 알약과 알송의 모바일 앱 개발 및 출시를 마친 상태이며, 최근 제품으로는 개인정보관리솔루션인 알키퍼가 있다.
`알약'은 출시된 후 `국민 백신'이란 이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개인사용자와 정부ㆍ교육ㆍ기업군을 고객으로 확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2500만 명의 보안을 지원하고 있는 통합 백신 프로그램이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배포하는 공개용 버전 2.5와 기업에 특화된 기업용 버전 3.0, 스마트폰 보안을 담당하는 알약 안드로이드 버전이 있다.
또 2011년 북미에 설립한 Roboscan Inc.이 `Roboscan'이라는 이름으로 북미 백신소프트웨어 공급에 나서고 있다.
알약의 성능과 안정성은 9월 `vb100' 인증에 성공한 것으로도 입증됐다.
vb100 인증은 영국 국제공인보안평가기관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수여하는 대표적인 보안 인증이다.
`ICSA' `체크마크' 인증과 함께 세계 3대 보안 인증으로 불리는 vb100 인증은 악성코드 샘플의 집합 와일드리스트(Wild List)를 단 하나의 오진 없이 100% 진단하고 탐지해야 통과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알키퍼 1.0'은 PC에 주민등록번호ㆍ계좌번호ㆍ신용카드번호 등 총 7가지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정보관리솔루션'으로 소규모 기업에서 이를 도입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정보보호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부터 꾸준히 서비스해 온 인터넷디스크는 기업용 통합파일서버 솔루션으로 최신 버전인 `인터넷디스크 6i'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효율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인정받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행정 업무용 SW로 선정됐으며, TTA GS 인증을 획득하는 등 현재 약 5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 구축됐다.
시큐어디스크는 보안 관련 기능이 강화된 기업용 파일보안 솔루션으로, 기업의 내부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료 보안과 문서 중앙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게임 부문=`카발'시리즈는 이스트소프트의 주력 온라인 게임으로 12년간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매시브 트래픽 매니지먼트(Massive Traffic Management)에 관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출시한 액션 MMORPG다.
2005년에 출시된 이후 카발 온라인은 해외 60여 개국 2600만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다.
2012년 버전업한 `카발2'는 총 6개 직업군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 등 유저 플레이들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카발2의 해외 서비스는 이미 아시아소프트와 태국 및 싱가포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은 메이저 퍼블리셔와 파트너 계약 진행중이며 영어권에도 내년 2분기께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액션 RPG `히어로즈고' 는 2010년 설립한 미국법인 ESTsoft Inc.에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개테스트 후 현지화 작업 준비중이다.
이 회사는 온라인게임에 이어 모바일 작품들도 개발 중으로 올해 초 출시한 모바일 게임 `헤어샵 프렌즈'는 카카오톡 플랫폼과 연계했고, 현재 준비중인 신작게임 2종은 페이스북 같은 SNS와 연계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포털 부문=이 회사의 또다른 다크호스로 포털 `zum.com'을 꼽을 수 있다.
2011년 설립된 zum.com은 개방을 바탕으로 한 다양성을 무기로 포털 독점이 심화되는 인터넷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
최근 전문 블로그서비스인 `이글루스'를 인수해, 향후 모바일 블로그 등 다양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검색ㆍ 뉴스ㆍ스윙 브라우저가 있으며, 지난 1년여간 서비스 안정화 및 편의성 향상으로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러한 △소프트웨어ㆍ보안(35.5%) △게임(36.5%) △포털(28.0%)의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올 2분기 매출 92억여원, 당기 순이익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인 79억원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2분기 연속 흑자에 성공했으며, 올 매출목표는 300억원대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이 회사의 모바일제품 마켓 유통 현황은 앱스토어(알송 모바일, 스윙 브라우저, 카발)와 구글 플레이(알약 안드로이드ㆍ프리미엄ㆍ태블릿, 스윙 브라우저, 헤어샵프렌즈), 통신사 마켓(알약 안드로이드ㆍ프리미엄, 알송), 윈도8 마켓플레이스(알씨, 알송)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제주R&D 캠퍼스 완공을 계기로 해외 유수 인력들도 보강, 보안SW 전문업체로 도약하며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이스트소프트. 30여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와 R&D인력을 바탕으로 SW 재능나눔에도 더 많이 참여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최영운기자 young@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 회사 소개
- 설립일 : 2003년 10월 2일
- 본사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3 이스트 빌딩
- 제주 캠퍼스 : 제주시 영평동 2187-2,3 첨단과학단지내 위치
- 자본금 : 24억 8000여 만원(2012년 말 기준)
- 임직원 수 : 521명
- 주요 사업 : 소프트웨어ㆍ보안/게임/포털
- 올 매출 목표 : 300억원
◇ 주요 연혁
- 1992년 7월 `한글 워드프로세서 21세기' 출시
- 1993년 10월 이스트소프트 설립(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70-5) (자본금 5000만원)
- 1998년 11월 비주얼포스 출시
- 1999년 11월 알집 1.0 출시
- 2000년 6월 인터넷 공모(자본금 7억3500만원)
- 2005년 10월 카발 온라인 출시
- 2006년 5월 카발 온라인 유럽 수출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 시작
- 2007년 4월 사옥 이전(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867-12 이스트소프트 R&D Center) / 12월 알약 1.0 출시
- 2008년 7월 코스닥 등록(자본금 22억 2485만원) / 10월 `2008년 벤처기업대상'
- 2010년 2월 ESTsoft Inc. 미국 법인설립
- 2011년 9월 zum.com 출시 / 11월 알약 vb100 국제보안인증 획득(Virus Bulletin) / 12월 사옥 이전(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64-30 이스트빌딩)
- 2012년 12월 카발2 출시
- 2013년 10월 이스트소프트 제주 R&D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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