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이 미래다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인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본연의 정책금융 기능과 함께 소매금융 부문의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고객들에게 이익과 신뢰를 주는 은행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는다는 전략아래 전사적 역량을 소매금융에 모아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과 함께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금융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IBK 스마트금융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IBK 원(ONE)'이라는 통합브랜드를 발표했고, 기존 스마트뱅킹을 업그레이드한 `IBK 원 뱅킹'를 선보였다.
기업은행은 지난 3월 10명 단위로 그룹지어 모이면 최고 0.8%의 우대금리를 주고 스마트폰을 흔들면 적립금이 정해지는 스마트폰 전용 상품인 `IBK흔들어적금'을 출시해 지난 6월 10만좌 고객을 유치하는 등 시장의 돌풍을 일으켰다.
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에는 IBK흔들어예금으로 또 한번 인기몰이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달 13일 출시한 IBK흔들어예금은 정기예금과 만보기가 결합된 스마트폰 앱(App) 전용 상품으로 가입 방법과 만보기 기록에 따라 최고 연 0.4%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건강과 이익을 함께 챙긴다는 개념이다.
만보기는 앱 실행 후 휴대폰을 흔들며 걸으면 걸음수를 측정하는 기능으로 걸음수 3만보 달성 시 연 0.1%, 5만보 달성 시 연 0.2%의 금리가 추가된다. 또 IBK 원 뱅킹 또는 흔들어예금 앱을 통한 예금 가입 시 연 0.2%가 더해져 1년 만기 최고 연 2.85%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3억원까지로, 계약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까지 월 단위로 정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과 만보기가 만나 높은 금리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라며 "흔들어적금과 함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인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본연의 정책금융 기능과 함께 소매금융 부문의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고객들에게 이익과 신뢰를 주는 은행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는다는 전략아래 전사적 역량을 소매금융에 모아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과 함께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금융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IBK 스마트금융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IBK 원(ONE)'이라는 통합브랜드를 발표했고, 기존 스마트뱅킹을 업그레이드한 `IBK 원 뱅킹'를 선보였다.
기업은행은 지난 3월 10명 단위로 그룹지어 모이면 최고 0.8%의 우대금리를 주고 스마트폰을 흔들면 적립금이 정해지는 스마트폰 전용 상품인 `IBK흔들어적금'을 출시해 지난 6월 10만좌 고객을 유치하는 등 시장의 돌풍을 일으켰다.
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에는 IBK흔들어예금으로 또 한번 인기몰이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달 13일 출시한 IBK흔들어예금은 정기예금과 만보기가 결합된 스마트폰 앱(App) 전용 상품으로 가입 방법과 만보기 기록에 따라 최고 연 0.4%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건강과 이익을 함께 챙긴다는 개념이다.
만보기는 앱 실행 후 휴대폰을 흔들며 걸으면 걸음수를 측정하는 기능으로 걸음수 3만보 달성 시 연 0.1%, 5만보 달성 시 연 0.2%의 금리가 추가된다. 또 IBK 원 뱅킹 또는 흔들어예금 앱을 통한 예금 가입 시 연 0.2%가 더해져 1년 만기 최고 연 2.85%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3억원까지로, 계약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까지 월 단위로 정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과 만보기가 만나 높은 금리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라며 "흔들어적금과 함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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