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이 미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게 된 LS그룹은 올해 취임한 구자열 회장을 중심으로 위기극복은 물론 위기 이후 장기 성장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2003년 계열분리를 통해 출범한 LS그룹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와중에서도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그룹의 기틀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LS그룹이 지닌 위기극복의 DNA는 `가장 잘 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본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개발, 개척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실제 LS그룹은 본업인 산업용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에 있어 인수합병(M&A)과 다양한 혁신활동, 글로벌 성장 전략 등을 바탕으로 계열분리 당시에 비해 매출 4배, 이익 3배, 기업가치를 7배로 늘리며 재계 14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영역의 확대와 그룹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으로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핵심부품, 해외자원 개발 등 그린 비즈니스를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육성해왔다.
올 초 취임한 구자열 회장이 강조한 `새로운 시대를 위한 내실 있는 성장' 달성을 위해 어떤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한 역량을 확보해 위기 극복은 물론 올해를 새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새로운 도전, 함께 펼쳐갈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시장 확대 △사회적 책임과 역할 이행 등 4가지를 올해 중점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
경영체질 개선은 재무건전성 강화,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적인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다.
또 시장ㆍ제품ㆍ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미래 시장을 주도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서 `그린&솔루션'사업을 비롯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열사별 주력 및 핵심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톱 경쟁력을 확보, 기존 시장 위상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켓 리더십을 확보,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를 창출하는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LS그룹은 2013년 그린, 솔루션 & 파트너십(Green, Solution & Partnership) 등 3가지 경영방향을 설정하고 계열사 모두가 이를 공유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 만족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유관사업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구조를 질적인 면이나 양적인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신사업 분야와 연구개발(R&D) 설비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에 많은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 및 자원재활용 사업 등을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으로 설정,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할 계획이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게 된 LS그룹은 올해 취임한 구자열 회장을 중심으로 위기극복은 물론 위기 이후 장기 성장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2003년 계열분리를 통해 출범한 LS그룹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와중에서도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그룹의 기틀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LS그룹이 지닌 위기극복의 DNA는 `가장 잘 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본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개발, 개척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실제 LS그룹은 본업인 산업용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에 있어 인수합병(M&A)과 다양한 혁신활동, 글로벌 성장 전략 등을 바탕으로 계열분리 당시에 비해 매출 4배, 이익 3배, 기업가치를 7배로 늘리며 재계 14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영역의 확대와 그룹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으로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핵심부품, 해외자원 개발 등 그린 비즈니스를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육성해왔다.
올 초 취임한 구자열 회장이 강조한 `새로운 시대를 위한 내실 있는 성장' 달성을 위해 어떤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한 역량을 확보해 위기 극복은 물론 올해를 새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새로운 도전, 함께 펼쳐갈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시장 확대 △사회적 책임과 역할 이행 등 4가지를 올해 중점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
경영체질 개선은 재무건전성 강화,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적인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다.
또 시장ㆍ제품ㆍ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미래 시장을 주도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서 `그린&솔루션'사업을 비롯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열사별 주력 및 핵심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톱 경쟁력을 확보, 기존 시장 위상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켓 리더십을 확보,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를 창출하는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LS그룹은 2013년 그린, 솔루션 & 파트너십(Green, Solution & Partnership) 등 3가지 경영방향을 설정하고 계열사 모두가 이를 공유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 만족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유관사업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구조를 질적인 면이나 양적인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신사업 분야와 연구개발(R&D) 설비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에 많은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 및 자원재활용 사업 등을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으로 설정,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할 계획이다.
이홍석기자 redstone@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