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칸 유튜브 아태 마케팅 총괄
국내 유튜브 트래픽의 60%가 모바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사이먼 칸 유튜브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총괄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유튜브 사용자의 이용행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유튜브가 호주 TNS에 의뢰해 16∼60세 한국 인터넷 사용자 2000명을 지난 6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조사한 결과, 국내 유튜브 트래픽의 60%가 모바일에서 발생하며,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57%가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 찾는 첫 번째 사이트로 유튜브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사용자가 유튜브를 방문하는 이유로 `정보를 찾기 위해서'가 35%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감상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사용자의 27%가 전문 카테고리의 동영상이나 전문지식을 전하는 동영상을 주로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사용자의 82%는 집에서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다.
사이먼 칸 유튜브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총괄은 "연구 결과를 보면 한국의 유튜브 사용자 56%가 C세대로 분류될 수 있다며 이는 미국시장과 비슷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칸 총괄은 "C세대는 젊은 세대가 대부분으로 평생을 인터넷과 같이 살아온 첫 번째 세대다"며 "향후 C세대가 어떻게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하는지가 콘텐츠 인기여부를 결정하며, 그 사례가 지난해 가수 싸이의 동영상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25일 사이먼 칸 유튜브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총괄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유튜브 사용자의 이용행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유튜브가 호주 TNS에 의뢰해 16∼60세 한국 인터넷 사용자 2000명을 지난 6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조사한 결과, 국내 유튜브 트래픽의 60%가 모바일에서 발생하며,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57%가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 찾는 첫 번째 사이트로 유튜브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사용자가 유튜브를 방문하는 이유로 `정보를 찾기 위해서'가 35%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감상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사용자의 27%가 전문 카테고리의 동영상이나 전문지식을 전하는 동영상을 주로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사용자의 82%는 집에서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다.
사이먼 칸 유튜브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총괄은 "연구 결과를 보면 한국의 유튜브 사용자 56%가 C세대로 분류될 수 있다며 이는 미국시장과 비슷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칸 총괄은 "C세대는 젊은 세대가 대부분으로 평생을 인터넷과 같이 살아온 첫 번째 세대다"며 "향후 C세대가 어떻게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하는지가 콘텐츠 인기여부를 결정하며, 그 사례가 지난해 가수 싸이의 동영상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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