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해커 공격 받아… 비밀번호 변경 권고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북미 서버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라이엇게임즈는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정보가 해커들의 해킹에 의해 유출됐는데, 비밀번호가 포함된 파일은 읽을 수 없는 상태로 안전하나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비밀번호는 계정을 도둑맞을 수 이는 만큼 비밀번호 변경을 권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2011년 이후 생성된 계정 중 읽을 수 없는 형식의 신용카드 번호가 포함된 약 12만 개의 계정을 조사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11년부터 암호화가 되어있는 신용카드 번호가 있는 서버에서 12만 건의 미승인 접속거래 기록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논의중인데, 현재 이용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관련 사실을 개별 공지하는 한편 비밀번호 변경을 권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이엇 게임즈는"영향을 받은 플레이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영향을 받은 플레이어들에게 이메일를 통해 우리의 투자는 계속될 것이며 우리는 플레이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할 것이라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북미, 라틴아메리카, 서유럽, 북동 유럽, 러시아, 터키 및 오세아니아, 한국 등의 지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별 게임 플레이 서버와 웹사이트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유럽 이용자들의 계정정보가 담긴 서버에 해커들이 침투한 사례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비밀번호 재설정을 권고하진 않았다.
라이엇게임즈는 새로 가입하는 이용자의 경우 이메일 인증 과정을 도입하고, 계정 이메일 또는 비밀번호를 바꾸려면 이메일 또는 모바일 SMS 확인이 필요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22일 라이엇게임즈는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정보가 해커들의 해킹에 의해 유출됐는데, 비밀번호가 포함된 파일은 읽을 수 없는 상태로 안전하나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비밀번호는 계정을 도둑맞을 수 이는 만큼 비밀번호 변경을 권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2011년 이후 생성된 계정 중 읽을 수 없는 형식의 신용카드 번호가 포함된 약 12만 개의 계정을 조사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11년부터 암호화가 되어있는 신용카드 번호가 있는 서버에서 12만 건의 미승인 접속거래 기록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논의중인데, 현재 이용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관련 사실을 개별 공지하는 한편 비밀번호 변경을 권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이엇 게임즈는"영향을 받은 플레이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영향을 받은 플레이어들에게 이메일를 통해 우리의 투자는 계속될 것이며 우리는 플레이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할 것이라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북미, 라틴아메리카, 서유럽, 북동 유럽, 러시아, 터키 및 오세아니아, 한국 등의 지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별 게임 플레이 서버와 웹사이트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유럽 이용자들의 계정정보가 담긴 서버에 해커들이 침투한 사례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비밀번호 재설정을 권고하진 않았다.
라이엇게임즈는 새로 가입하는 이용자의 경우 이메일 인증 과정을 도입하고, 계정 이메일 또는 비밀번호를 바꾸려면 이메일 또는 모바일 SMS 확인이 필요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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