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내용 통화하면서 자동녹음 `편리`
스마트폰의 다양한 녹음 기능 중 통화녹음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동 통화 녹음 커튼콜 리코더(Cotton Call Recorder)'는 수신, 발신 내용과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해 주는 통화 녹음 앱이다.
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친구, 가족과 떠나는 여행을 준비하는 손길로 분주한 시기다.
식당부터 숙소, 교통까지 전화로 예약하는 일이 많은데, 이동 중 예약 내용을 전화로 들으며 메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활용하면 유용하다.
특히 통화를 끝내고 나면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고, 다시 통화를 시도했을 때 담당자가 부재 중이거나 통화 중이면 복잡한 일을 반복해야 하기 마련이다.
휴가 기간뿐 아니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녹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본 녹음 앱과 차별화 요소는 녹음 일자, 통화 상대, 파일 용량 등 조건별로 정렬 기능이 있어 저장된 녹음 파일을 다시 들을 때 편리하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녹음 내역 별로 간단한 메모를 덧붙일 수도 있고 녹음 파일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녹음 파일에서 전화번호나 주소 등 중요 정보가 발화되는 지점 표시가 가능해 아무리 긴 통화 내용이라도 금방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앱을 설치하면 이후 모든 통화 내용이 스마트폰에 자동 저장된다.
앱을 실행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녹음 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메뉴 목록이 나타난다.
이 중 `자동 삭제' 메뉴를 통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해 두면 해당 기간이 지날 때마다 녹음된 파일은 자동으로 목록에서 삭제된다.
또 암호를 걸어두거나 녹음 파일을 음악 플레이어의 재생 목록에서 숨기는 기능도 제공해 불필요한 재생을 막는다.
`녹음 리스트'에서는 녹음 파일을 생성한 위치의 스트리트 뷰 이미지가 함께 표시돼 통화한 순간에 있었던 장소를 떠올려 파일을 찾아보기가 가능해 편리하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자동 통화 녹음 커튼콜 리코더(Cotton Call Recorder)'는 수신, 발신 내용과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해 주는 통화 녹음 앱이다.
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친구, 가족과 떠나는 여행을 준비하는 손길로 분주한 시기다.
식당부터 숙소, 교통까지 전화로 예약하는 일이 많은데, 이동 중 예약 내용을 전화로 들으며 메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활용하면 유용하다.
특히 통화를 끝내고 나면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고, 다시 통화를 시도했을 때 담당자가 부재 중이거나 통화 중이면 복잡한 일을 반복해야 하기 마련이다.
휴가 기간뿐 아니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녹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본 녹음 앱과 차별화 요소는 녹음 일자, 통화 상대, 파일 용량 등 조건별로 정렬 기능이 있어 저장된 녹음 파일을 다시 들을 때 편리하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녹음 내역 별로 간단한 메모를 덧붙일 수도 있고 녹음 파일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녹음 파일에서 전화번호나 주소 등 중요 정보가 발화되는 지점 표시가 가능해 아무리 긴 통화 내용이라도 금방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앱을 설치하면 이후 모든 통화 내용이 스마트폰에 자동 저장된다.
앱을 실행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녹음 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메뉴 목록이 나타난다.
이 중 `자동 삭제' 메뉴를 통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해 두면 해당 기간이 지날 때마다 녹음된 파일은 자동으로 목록에서 삭제된다.
또 암호를 걸어두거나 녹음 파일을 음악 플레이어의 재생 목록에서 숨기는 기능도 제공해 불필요한 재생을 막는다.
`녹음 리스트'에서는 녹음 파일을 생성한 위치의 스트리트 뷰 이미지가 함께 표시돼 통화한 순간에 있었던 장소를 떠올려 파일을 찾아보기가 가능해 편리하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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