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상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라 불리는 한국형 홈쇼핑 모델로 2004년 업계 최초로 글로벌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중국, 일본, 터키 등을 포함해 총 6개국 8개 지역에서 다양한 `K-브랜드'를 해외에 선보이며 `홈쇼핑 한류'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특히 CJ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정착을 위한 조언자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6년 간 해외에 진출한 홈쇼핑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한국상품의 누적판매 실적은 5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한 해에만 CJ오쇼핑은 6개국 8개 사이트에서 1700억 원의 한국상품을 판매했으며 이중 90%가 중소기업 상품이다.
CJ오쇼핑의 글로벌 사업의 중심에는 CJ IMC(International Merchandising Company)가 있다.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CJ IMC는 글로벌 사이트의 상품의 소싱과 공급을 위한 CJ오쇼핑의 자회사다. CJ IMC는 상품 경쟁력은 있지만 해외 판매 거점이 없는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지원군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 글로벌 상생 경영의 대표적 실천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인 입큰의 화장품 진동파운데이션은 CJ IMC를 통해 중국 홈쇼핑 채널과 일본 드럭스토어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 2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또한 락앤락, 리체나, 해피콜, 도깨비방망이, 홈파워 역시 CJ IMC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CJ IMC는 국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지 MD 초청 쇼케이스를 개최, 제품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진정한 상생의 길은 국내외 판로 제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각 시장 상황에 적합하고 제품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CJ IMC와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하며 글로벌 중기상생 시대를 여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라 불리는 한국형 홈쇼핑 모델로 2004년 업계 최초로 글로벌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중국, 일본, 터키 등을 포함해 총 6개국 8개 지역에서 다양한 `K-브랜드'를 해외에 선보이며 `홈쇼핑 한류'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특히 CJ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정착을 위한 조언자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6년 간 해외에 진출한 홈쇼핑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한국상품의 누적판매 실적은 5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한 해에만 CJ오쇼핑은 6개국 8개 사이트에서 1700억 원의 한국상품을 판매했으며 이중 90%가 중소기업 상품이다.
CJ오쇼핑의 글로벌 사업의 중심에는 CJ IMC(International Merchandising Company)가 있다.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CJ IMC는 글로벌 사이트의 상품의 소싱과 공급을 위한 CJ오쇼핑의 자회사다. CJ IMC는 상품 경쟁력은 있지만 해외 판매 거점이 없는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지원군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 글로벌 상생 경영의 대표적 실천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인 입큰의 화장품 진동파운데이션은 CJ IMC를 통해 중국 홈쇼핑 채널과 일본 드럭스토어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 2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또한 락앤락, 리체나, 해피콜, 도깨비방망이, 홈파워 역시 CJ IMC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CJ IMC는 국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지 MD 초청 쇼케이스를 개최, 제품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진정한 상생의 길은 국내외 판로 제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각 시장 상황에 적합하고 제품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CJ IMC와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하며 글로벌 중기상생 시대를 여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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